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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사랑방입니다.
[25061] 식물, 빗물, 정전기에 관한 관찰
박영목.월천 [gsbsoft] 6028 읽음    2015-03-21 15:29
원하던 아마란스 씨앗을 구했습니다. 시골에서 살았지만 이런 것 잘 못합니다. 그래서 인터넷 검색해서... 온도 25도에 습도가 충분하면 발아가 잘된다. 습도가 많으면 곰팡이 생긴다.  그래서 대략 했습니다. 약간 굴러다니는 수건을 깔고(다음에는 깨끗한 것으로 해야지)... 정말 발아가 되더군요. ㅋㅋㅋ  몇일 지나자 뿌리 줄기에 아주 가느다른 것들이 많이 보이길래 실뿌리인가? 무슨 아끼 뿌리에 실뿌리... 그래서 현미경(500배)로 보았습니다. 정말 뿌리 처럼 달라 붙어있습니다. 그런데 몇일 가니 씨앗이 상태가 안좋아집니다. 어떤 곰팡이나 버섯 종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리고 발아 되고 언제 심을지 몰라 망설이다 다 죽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화분에 심었습니다. 발아가 되는지 어떤지 그냥 물주고 한참을 기다리니 새싹이 올라왔습니다. 너무 기뻤습니다. 기쁨도 잠시 어느날 물받침대 물을 제거하다가 화분을 쏟고 말았습니다. 그 와중에 새싹은 허리가 꺽여버렸습니다. 아까와서 제가 꿀꺽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화분에 심고 무화과 나무 아래에도 몇군데 씨았을 뿌려두었습니다. 하루하루 물을 주고 싹이 나기를 기도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싹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하루하루가 새싹을 보는 것만으로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몇일 전에 비가 내렸습니다. 이상하게 무화과 아래에 있는 것들이 몰라보게 많이 자랐습니다. 오~ 신기한데...!!!  나도 모르게 알고 있는 지식을 동원하여 머리로 상상하기 시작했습니다. 식물은 땅에 있고 비는 높은 하늘에서 떨어진다. 땅과 구름 사이는 거리가 머니까? 대전 되어 있는 전기도 클 것이다. 구름에도 양전기 음전기가 있지만 땅에 비교해서는 양전기를 띄고 있을 것 같다.  구름에는 생각보다 정전기가 많을 것 같다. 비가 내린다. 이 빗물 속에 정전기를 가지고 내리지 않을까? 혹 이 정전기가 식물을 빨리 자라게 하는 것은 아닐까? 이때 감동적으로 읽은 "태고의 유전자"가 생각났습니다. 정전기장 안에서 식물을 빨리 자란다.

오호~ 그러면 식물에 물을 줄 때 약한 정전기를 띄게해서 뿌리면 식물이 빨리 자라지 않을까?  새로운 발명품이 하나 나오겠다.  언제 장치 만들고 실험할까?  그래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이 사실을 아는 분들이 있을까? 빗물이 식물을 빨리 자라게 한다.

헐 그런데 있더군요... 물은 운동하는 동안에 스스로 생명 에너지를 만들어 냅니다. 이는 번개라는 방전현상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늘에서 낙하한 빗물이 관개수보다 식물의 성장을 한층 더 촉진한다는 사실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19세기말에 영국의 켈빈(1824∼1907)경도 알았고 여러가지 실험을 한 것처럼 보입니다.

정전기가 식물을 빨리 자라게 한다.  또 다른 곳에 보니 정전기는 암도 발생시킨다. 자동차를 많이 몰면 암에 잘 걸린다. 이런 것도 보이고...

정전기가 식물, 동물 세포의 성장을 촉진한다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암도 살아있는 세포에 들어가지요.

아래의 검색한 것 읽다보니 정전기장, 전기장 이런 잘 이용하면 혹 태풍 같은 것도 세력을 확 낮출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태풍도 자연현상이니 일어나는 족족 다 그렇게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일부 선택적으로....


오늘 연구 끝.....                            부산에서 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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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inet.com.ne.kr/nano%206gagsu%2008.html

물과 에너지

물은 운동하는 동안에 스스로 생명 에너지를 만들어 냅니다. 이는 번개라는 방전현상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늘에서 낙하한 빗물이 관개수보다 식물의 성장을 한층 더 촉진한다는 사실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19세기말에 영국의 켈빈(1824∼1907)경이 자연현상을 모방하여, 두 개의 물줄기가 2개씩 한 쌍을 이룬 서로 다른 구리관을 통과하여 떨어지는 간단한 구조의 실험을 하였습니다.
한 쌍의 구리판은 전기적으로 서로 단절되어 있으면서, 이웃한 구리관과 서로 교차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후, 켈빈경의 실험은 오스트리아의 발터 샤우버그에 의해서 보완, 재현되었는데 그는 켈빈경의 실험장치의 하부 집전 구리관에 부착된 깔때기를 대신하여 물에 충전된 전하의 유 출을 차단하고, 이를 저장하기 위한 집전용 구리통을 장착하는 방법으로 장치를 개조 하였 습니다.

실험 결과, 물이 하늘에서 땅으로 떨어지는 동안에 에너지를 발생하며 이때의 에너지는 전기라는 에너지 형태로 눈에 보여집니다. 그래서 물에서 충전된 전하량이 일정한 정도에 이르던, 이곳을 전기적 방전(번개현상)이 일어나도록 유도하여 실제로 방현상이 발생하 는 것을 통해서 전기가 생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물에서 충전된 전하량이 최대에 이르면, 여기서 발생한 전기장이 역으로 물이 분사 되는 공간에 작용하여 빗물이 땅으로 떨어지는 것과는 정반대로 물입자들을 하늘 위로 용솟 음치게 부양력을 유도합니다. 이러한 효과를 통해서 용오름 현상의 신비를 어느 정도 설명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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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blog.daum.net/ohanggold/157

순수한 물에는 전기가 잘통하지 않지만,

각자의 작은 알갱이속에는 정전기가 존제한다는것
:
:
대기의 오염이 점점 빗물을 산성화 시키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왜그런가?
산업의 발전으로 대기오염정도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공기중에 탄소와 질소등 기타 성분등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구름의 정전기가 더 잘 발생될수가 있다.
많아진 정전기로 인해 번개가 빈발하게 될수가 있고, 공기중의 질소를 질산염으로 더많이 바꾸어 낼수가 잇다.
번개가 칠때, 공기중의 질소가 질산염으로 바뀐다는 사실은, 이제 상식처럼 되었다.
문제는 빗속에 질산염이 많아져서,
강력한 번개로 인해,질산으로 완전 형태를 바꾸게 되면, 산성비가 되는것이다.
빗물은 비교적 완전 질산이 되었다고는 할수가 없다,
그러나, 노지의 작물이나 식물의 잎에 떨어지면 어찌되는가?
비가 그치고, 잎에 묻은 질산염 빗물이 증발하면서, 물속의 수소는 휘발되고,
수소보다 무거운 산소가 질산염과 마지막 결합을 하면서, 강한 산성인 질산이 된다.
참고로 수소는 알카리성이다. 알카리는 딱딱하고, 산성은 부드럽다.
물이 산소와 수소의 결합물이고, 중성인데, 수소가 알카리성이면, 산소는 산성이라는 말이다.
물을 땅에다 뿌리면, 가벼운 질소는 토양 위쪽에 많아지고, 무거운 산소는 토양 아래쪽에 많아 진다.
따라서, 토양에 물을 대어주고, 마르게 되면, 토양윗부분은 매우 딱딱하게 되고, 그아래에는 부드러운 흙이 나온다.
물의 열분해로 증발현상이 일어나고, 토양을 관찰하면, 지표부분이 매우 딱딱해져 있음을 발견할수가 있다.
결국 강한 산성에 의해, 잎의 세포는 녹아서 구명이 뚤리게 된다.
세포벽이 파괴되면,
작물이라는 유기체는 상처난곳에, 면역물질인 칼슘등을 보내어서, 산성물질에 대응하려 할것이다.
즉, 산성에 알카리로 대응하여 중화시키려는 본능일것이다.


http://www.korva.or.kr/board_view.asp?tables=k_b_elder&id=181

승용차의 정전기는 암 발생 율을 증가시킨다.

문명(文明)의 상징이었던 승용차가 인간 건강에 끼치는 유해사항은, 매연보다도 더 무서운 것이 정전기(靜電氣)라는 사실이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다.
차량 마찰전기로 발생되는 정전기는, 인간에게 많은 해를 끼치지만 그 중에서도 암을 발생시킨다는 점이 가장 두렵다.
주변을 살펴보면 승용차를 많이 타고 다닌 사람들이 암이나 당뇨병 및 각종 성인병에 걸리는 경우가 많은 현상을 알 수 있다.
차의 정전기는 접지선(接地線)을 통해 땅으로 빼면 된다고 볼 수도 있지만, 차가 달릴 때는 접지선이 지면에 닿지 않아서 무용지물이고, 정지 시 접지선이 지면에 닿아도 아스팔트나 시멘트 바닥에서는 효과가 미미하여 무용지물이며, 땅에 닿아도 접지선을 땅에 묻기 전에는 효과가 적다.
접지선은, 저속주행 시 땅에 끌려 끝이 마모되어 정지 시에도 땅에 닿지도 않은 상태로서, 대부분 형식적으로 달려 있기 때문에, 운전자나 탑승자 모두 위험한 것이며, 상습적으로 차를 많이 타고 다니는 사람이 더욱 위험에 노출되어 발암 율이 높다.
차량의 정전기를 소멸시키려면 세차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세차 후 주행할 때는 또다시 정전기가 발생된다. 비가 많이 내려서 차와 지면이 빗물로 덮여 있다면, 정전기가 빗물을 통하여 지면으로 빠지기 때문에, 이때만은 정전기 유해사항은 그다지 염려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요즘에 승용차가 너무 늘었다. 대도시분만 아니라 시골길에도 온통 승용차로 깔려 있는데, 21세기 대변혁시대에, wellbeing이 강조되는 시기가 도래되었으므로, 인간의 생존에 해약을 끼치는 위험요소를 각자가 피할 줄 알아야 한다.
때문에, 차매매업소에서는 이 같은 사실을 감추려하거나 전혀 염려하지 말라고 오리발을 낼지도 모르지만, 될 수 있는 대로 승용차를 이용하지 말고 대중교통을 잠깐씩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는 것이 건강운동에 좋고 다이어트에도 효력이 뛰어나며, 죽음으로 연결되는 유해사항을 줄이는데 최상이다.
제갈볼 [bemorebf]   2015-03-22 17:25 X
겨울에 흔한 정전기가 여름엔 사라지는 이유도
인체에 축적된 정전기가 땀방울로 대기로 빠져나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람 몸은 저항하나와 캐패시터가 직렬연결된 등가회로로
모델링할수 있는데 털양탄자 위만 걸어가도 운동에너지가 정전기로 충전된답니다.
뚱뚱하고 운동을안한 몸은 피하지방이 많아 정전용량이 더 커져 정전기가 심하고
운동을 하면 근육이 많아져 정전용량이 상대적으로 적어진다고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
박영목.월천 [gsbsoft]   2015-03-24 00:49 X
제갈볼님  새로운 지식에 감사^^

저는 스프레이로 페이팅할 때 바닥과 공중에 먼지 날리지 말라고 뿌리고 했는데...

다른 전문가도 물을 뿌리는데... 이유가 스프레이에서 페인트가 나갈 때 노즐 마찰로 정전기가 일어나서... 먼지를 스프레이어쪽으로

오게 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스프레이이쪽에 먼지가 와서 날아가면서 대상물에 먼지가 붙는다....

그런데 물을 뿌리면 이런 정전기가 많이 사라져서 효과가 좋다...

참 물은 신기한 것 같습니다...
피가로 [iamarock]   2015-03-24 09:02 X
"...자동차를 많이 몰면 암에 잘 걸린다"

적어도 대한민국에선 맞는말 같습니다.
박영목.월천 [gsbsoft]   2015-03-24 10:52 X
ㅋㅋㅋ. ㅎㅎㅎㅎ. 센스 있으심.....   차가 너무 많죠. 비온 그친 새벽에 운전하면 정말 기분 좋음. 차가. 없어서 낮에도 이런 날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해본작 있습니다.  ㅋㅋㅋㅋ
김도완 [purplecofe2]   2015-04-27 17:44 X
정확히 정전기는 아니지만 한때 과학자들이 도대체 번개의 에너지는 어디서 오느냐 고민을 했는데 최근 밝혀진게 태양에서 날아온 에너지라는 걸 확인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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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1 식물, 빗물, 정전기에 관한 관찰 박영목.월천 6028 201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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