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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Nobody knows...
남병철.레조
[
lezo
]
2970 읽음
2006-01-13
14:20
C8546-00.jpg
73.9KB
잔잔하게 아려오는 영화..
보석 (JEWEL) - 다테 다카코 (Takako Tate)
한 밤중에 하늘에게 물어보아도
별들만 반짝일 뿐
마음에서 흘러나온 물이
검은 호수로 흘러갈 뿐
다시 한 번 천사는 나를 돌아볼까
내 마음 속에서 물놀이를 할까
겨울 바람에 눈물이 흔들리고
어둠 속으로 날 인도하네
얼음같이 차가운 눈동자로
나는 점차 커 가고
누구도 가까이 할 수 없는
악취를 풍기는 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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