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석 redstone@ 2004/11/19
소프트웨어 솔루션 공급업체인 볼랜드의 3분기 실적이 전년동기에 비해 크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볼랜드의 올 3분기 순이익은 750만달러로 전년 동기의 14만8000달러에 비해 크게 증가했으며, 매출은 7060만달러를 기록했던 전년 동기보다 10% 상승한 7760만 달러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940만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110만달러 보다 크게 늘어났다.
데일 풀러 볼랜드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지속적으로 솔루션 판매를 증진시키면서 고객 및 협력업체들과의 관계를 강화해 온 것이 3분기 실적호조에 반영됐다"며 "지난 한해 동안 100만달러 이상 규모의 계약은 9건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이미 18건의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말했다.
이홍석기자@디지털타임스
원문: http://www.dt.co.kr/content/20041119020112597130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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