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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볼랜드, 델파이 분할 매각 제안 거절
박지훈.임프 [cbuilder] 7814 읽음    2005-09-26 10:29
2005년 9월 23일, CBR 스탭 라이터

놀랄 일은 전혀 아니지만, 볼랜드의 경영진은 만장일치로 반기를 든 주주인 로버트 코츠의 회사 제품군 매수 제안을 거절했다. 이 매수 제안에는 유명한 4GL 프로그래밍 언어인 델파이 및 미들웨어 배포 제품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코츠는 인수하려 했던 자산에 대한 대가로 1억5천만 달러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츠의 제안은 CEO였던 데일 풀러의 사임을 불러왔던 지난 7월 초의 수익 경고의 와중에 나왔다. 같은 달 얼마 후, 코츠는 볼랜드의 경영진에게 보내는 회사를 분할해야 한다는 편지를 공개했다.

특히 그는 볼랜드가 개발툴 및 미들웨어 부문을 분리하여 회사가 ALM(Application Lifecycle Management) 제품들의 판매에 집중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볼랜드를 "거대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가진 작은 회사"이기 때문에 집중하지 못한다고 비판하며 자신의 제안을 정당화했다.

볼랜드는 코츠의 계획을 물리쳤으며, 그가 한때 경영진의 일원으로 8개월동안 일한 적이 있음에도 그가 다수 주주들의 의사를 대표하지 않는 개인 투자자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코츠는 2000년에 8개월간 경영진의 일원이었으며, 이후 취소되었던 코렐과의 합병 건에 반발하며 사임했었다. 그는 지난해 초에 다시 경영진으로 진입하기 위해 대리인 요구를 했었으나 실패한 바 있다.

임시 CEO를 맡고 있는 스콧 아놀드는 델파이 비즈니스를 그만둘 수 없는 강한 장벽이 있는데, 그것은 볼랜드 IDE의 대단한 인기이며 이런 인기가 볼랜드 ALM 비즈니스 부문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그리고 그는 볼랜드가 ALM 솔루션 판매에 더욱 숙달되어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개발자들에게 판매되는 개발툴과 비교해서, ALM은 더 긴 판매 주기를 가지는 IT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아놀드에 따르면, 볼랜드는 점점 자주 수백만 달러 짜리 ALM 계약을 체결하고 있는 상태이다.

CTO인 버즈 엘로이는 개발자 생산성을 겨냥하는 개발툴과 조직 생산성에 초점을 맞추는 ALM 제품간에는 시너지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코츠는 기사 작성 시간 현재 접촉이 되지 않고 있다. 볼랜드는 법적 대리인을 통해 다음과 같은 내용의 간략한 요약만을 발표할 예정이다. "델파이와 배포 솔루션은 볼랜드의 비즈니스에 필수적이며 성장 전략이므로, 매각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경영진은 현재로서는 그(코츠)와 이들 자산과 관련하여 논의하는 데 대해서는 관심이 없습니다. 경영진은 이런 관점에 대해선 만장일치인 상태입니다."

원문 : http://www.cbronline.com/article_news.asp?guid=C7ECD7FF-0E9B-48AD-BC09-FB6E56EB2AEA
번역 : 박지훈.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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