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및 .NET을 위한 멀티-언어 개발환경인 "볼랜드 디벨로퍼 스튜디오"로 통합

2005년 10월 10일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 소프트웨어 배포 최적화(Software Delivery Optimization™; SDO)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볼랜드는 오늘 코드네임 "덱스터(DeXter)"로 알려졌던 RAD 개발환경인 볼랜드 델파이와 C++빌더의 새 버전을 발표했다. 새로운 생산성 기능들과 성능 향상 기능으로, 볼랜드 델파이2006과 C++빌더2006(그리고 새로운 C#빌더2006)은 소프트웨어 팀에게 지루한 개발 작업들을 제거하여 엔터프라이즈 레벨의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고 비용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게 해주도록 설계되었다.

볼랜드 델파이2006과 C++빌더2006, C#빌더2006은 이제 윈도우 및 .NET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볼랜드의 멀티-언어 개발 환경인 볼랜드 디벨로퍼 스튜디오(Borland Developer Studio)로 통합되어 제공된다. BDS는 단일 환경에서 델파이(윈도우 및 .NET), C/C++, 그리고 C#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을 지원하는 유일한 통합개발환경(IDE)이다. 이 제품들 중 하나를 구입하는 고객들은 어떤 추가적인 비용도 없이 이 네가지 언어에 대한 완전한 지원을 받게 되며, 언어의 특성에 따라 언어를 선택할 수 있는 유연성도 보장받게 된다.

볼랜드의 제품 담당 선임 부사장인 보즈 엘로이(Boz Elloy)는, "개발자들은 볼랜드의 SDO 비전에서 핵심이자 애플리케이션 라이프사이클의 정점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라며, "우리는 델파이와 C++, C# 개발자들에게 지원을 계속하는 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R&D 팀은 이런 열렬한 커뮤니티에 귀기울여왔으며 품질과 생산성에 극도로 중점을 둠으로써 응답해왔으며, 완벽하게 통합된 변경 관리, 모델링 및 빠른 애플리케이션 디자인 기능들을 포함하는 ALM 툴 스위트에 새로운 핵심 IDE 생산성 향상을 추가했습니다." 라고 말했다.

델파이2006 - 궁극의 개발툴
델파이2006은 개인 및 팀 전체의 생산성을 극대화시킴으로써 어떤 규모의 개발팀이든 경쟁상의 이점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도록 설계되었다.

라이브 템플릿 시스템이나 소스 코드 변경을 자동화해주는 향상된 리팩토링, 볼랜드 ALM 툴들과의 밀접한 통합 등 델파이2006의 새 개선점들은 더 높아진 성능과 품질면의 향상과 결합하여 윈도우 애플리케이션과 .NET 애플리케이션 양쪽 모두의 개발/관리/유지보수/확장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델파이 사용자는 리버스 엔지니어링, 빠른 프로토타이핑, 그리고 UML 모델링/요구 관리/버전 컨트롤/버그 추적/팀 협업의 IDE 통합 강화로 개발의 속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 델파이2006은 .NET 프레임워크, ASP.NET, VCL.NET, VCL, Win32 SDK 등을 모두 지원함으로써 사실상 모든 종류의 개발 작업에 적합한 개발툴이다. 그에 더하여, 델파이는 win32와 .NET을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고객들은 기존의 Win32 애플리케이션을 계속 개발, 보수하면서도 .NET 프레임워크와 차세대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으로의 마이그레이션을 쉽게 해준다.

영국의 소프트웨어 개발 및 컨설팅 회사인 에어 소프트웨어사의 관리 이사인 피터 모리스는, "델파이2006을 사용하는 것은 제게 즐거움입니다" 라면서 "몇몇 새로운 기능들은 단순하고 사용하기 쉽지만, 지금까지 어떻게 그런 멋진 기능들 없이 살아올 수 있었는지 궁금할 정도입니다. 우리는 특히 ECO III 프레임워크에서 도입된 새로운 추가 기능들에 경탄했습니다. 스테이트 다이어그램(state diagram)은 프레임워크를 더욱 강력하게 해주고, 재사용 가능한 ECO 패키지의 지원은 많은 서로 다른 종류의 애플리케이션들 사이에 모델 파트들을 재사용할 수 있게 하여 시간과 비용 두가지 모두 절약할 수 있게 해줍니다." 라고 말했다.

델파이2006에 포함된 볼랜드 고유의 엔터프라이즈 프레임워크인 ECO III는 객체-관계 매핑이나 투명한 객체 퍼시스턴스같은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해주어 스스로 서비스를 개발하고 관리하는 복잡함과 지루함으로부터 개발자들을 구해준다.

또한 ECO III는 자체의 모델 기반 프레임워크로 설계 위주(design-driven)의 개발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며, 웹 서비스, ASP.NET, 윈도우 폼 기반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에 더욱 유용하다. 모델 기반 애플리케이션은 확장성과 성능을 위한 복수의 동기화된 객체 캐시들을 제공하는 새로운 ECO Synchronization Server를 이용해 효과적으로 생성할 수 있다. ECO III의 또다른 새로운 기능은 스테이트 다이어그램 레벨에서 개발자들이 강인한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로써 개발팀이 로우 레벨의 애플리케이션 "배관 작업"이 아니라 비즈니스 중심의 설계에 중점을 둘 수 있게 된다.

이 외에 델파이2006의 중요한 기능 개선점들은 다음과 같다.

새 IDE 생산성 기능들 - 라이브 템플릿 시스템은 사용자가 모든 템플릿에서 필드들과 삽입점 사이를 탭으로 오갈 수 있도록 해주며, 추가된 "스마트 블럭" 컴플리션 기능은 개발자가 타이핑함에 따라 블럭을 예상하고 자동으로 추가해준다. 에디터의 새로운 기능인 "체인지 바"는 변경된 라인들을 표시해준다.

개선된 VCL - 델파이2006의 업그레이드된 VCL은 많은 GUI 컴포넌트로 쉬운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GUI) 개발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새로운 "라이브 디자이너" 가이드라인은 사용자가 텍스트 기반의 정렬(alignment)로 라인, 마진, 패딩을 드래그할 수 있게 해주며, 새로 추가된 FlowPanel 및 GridPanel 컴포넌트는 HTML 테이블 스타일의 폼 레이아웃을 지원한다.

IDE/ALM 통합의 확장 - 델파이2006 고객들은 변경 형상 관리 솔루션인 스타팀, 트게더 모델링, 칼리버RM 요구 관리 솔루션 등 볼랜드의 선도적인 ALM 제품들과의 통합을 이용하여 개발 라이프사이클 프로세스에 대한 컨트롤을 가질 수 있다.

델파이2006의 기능들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http://www.borland.com/delphi 에서 참고하라.

C++빌더2006 - 미션 크리티컬한 C++ 개발을 지원
볼랜드는 미션 크리티컬한 C/C++ 개발을 위해 인기있는 C++빌더 IDE를 볼랜드 디벨로퍼 스튜디오에 통합시켜 최신의 RAD 및 ALM 기능들로 재무장시켰다. 이번 대규모 업그레이드에서는 C++ 개발자들에게 델파이, 자바, 그리고 윈도우 이외의 C++ 개발자들이 최근 수년간 즐겨왔던 최신의 기능들과 추가적인 많은 기능들을 제공한다. C++빌더2006은 여러 빌드 설정을 쉽게 구성하기 위한 유연함과 강력함을 제공하는 C/C++ 빌드 컨피규레이션과 프로젝트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새로운 WYSIWYG 웹 디자인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 기능도 제공한다.

그에 더하여, C++빌더2006은 고객들에게 델파이2006에서 제공된 IDE 생산성 기능들과 사실상 동일한 최첨단의 IDE 생산성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다. 여기에는 새로운 코드 템플릿 시스템, 히스토리 매니저, C++ 스트럭처 페인, 그리고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액세스를 단순하게 해주는 개선된 데이터베이스 프로바이더 등이 포함된다. 이 외에 C++빌더2006의 중요한 기능 개선점들은 다음과 같다.

업데이트된 VCL - C++ 고객들이 델파이 개발자들이 즐기고 있는 것과 동일하게 많은 재사용 가능 서드파티 VCL 컴포넌트들을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개선된 IDE / ALM 통합 - 버전 컨트롤, 요구 관리, 버그 추적, 팀 협업 등 볼랜드의 선도적인 ALM 툴들과의 완전한 IDE 통합을 제공한다.

완전한 윈도우 솔루션 - C++ 외에도 볼랜드 디벨로퍼 스튜디오에 통합된 C#, 델파이 Win32, 델파이 .NET로 완전한 RAD 지원을 제공한다.

C++빌더2006의 기능들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http://www.borland.com/cbuilder 에서 참고하라.

C#빌더 2006 - .NET 개발자들이 간직한 비밀
볼랜드 디벨로퍼 스튜디오에 통합되어 있는 C#빌더2006는 .NET의 진정한 엔터프라이즈 개발 기능들을 제공하며, 특히 .NET 플랫폼에서 엔터프라이즈 개발을 이끌거나 C#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개발 관리자와 프로젝트 리더들에게 적합하며, 자바/J2EE나 C++ 프로젝트를 C#으로 옮기려는 경우에 더욱 최적의 개발툴이다. 오브젝트-관계 매핑, 퍼시스턴스, UML 모델링, 트랜잭션, ALM 지원 등 J2EE 프로그래머들에게 친숙한 기능들을 갖춘 엔터프라이즈 프레임워크(ECO III)를 제공함으로써 개발과 전환의 복잡함이 획기적으로 줄어들게 된다. C# 사용자들은 스테이트 다이어그램 레벨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으며, 이로써 시간을 많이 소모하는 로우레벨 애플리케이션 작업을 제거할 수 있다.

투웨이 라이브소스 기능을 포함하는 볼랜드의 투게더 모델링 솔루션과 통합되어 있어, 고객들의 유지보수 작업이 쉬워지고 코드와 모델이 항상 동기화되고 있다고 확신할 수 있다. C#빌더2006은 또한 C# 개발자들에게 엔터프라이즈 .NET 개발을 통합된 감사 및 메트릭스, 요구 관리, 소스코드 관리 툴을 이용하여 최적화할 수 있다.

출시
볼랜드 디벨로퍼 스튜디오에 통합된 델파이2006/C++빌더2006/C#빌더2006은 10월 17일부터 12월 1일까지 선주문을 할 수 있으며, 제품 출하는 12월초로 예정되어 있다. 볼랜드 디벨로퍼 스튜디오 제품들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http://www.borland.com/us/products/index.html 을 참고하라.

원문: http://www.borland.com/us/company/news/press_releases/2005
      /10_10_05_borland_delphi_and_cpp_builder_2006_deliver_key_new_features.html
번역: 박지훈.임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