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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eWeek: 엠바카데로, 델파이/C++빌더 2009 곧 출시 예정
박지훈.임프 [cbuilder] 13075 읽음    2008-08-21 23:33
대릴 K. 태프트, 2008-08-19

볼랜드로부터 코드기어를 인수한 엠바카데로 테크놀로지가 델파이와 C++빌더의 새로운 버전을 출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 윈도우용의 개발툴인 델파이 2009 and C++빌더 2009가 8월 25일에 출시될 예정이다. 엠바카데로는 이 새로운 버전을 "최근 수년간 델파이 및 C++에 대한 가장 큰 발표이다"라고 말하고 있으며, 이 새 코드기어 버전들이 패키지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C/S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기업 개발자들에게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더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해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엠바카데로 테크놀로지는 8월 25일에 자사의 윈도우용 코드기어 RAD 개발툴인 델파이 2009와 C++빌더 2009를 발표할 예정이다. 패키지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C/S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기업 개발자들에게 이번의 새 코드기어 제품 버전은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더욱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해줄 것이라고 엠바카데로 측은 말했다.

엠바카데로의 제품 담당 부사장인 마이클 스윈들은 이 새 버전들이 "델파이 7 이후 델파이 및 C++ 제품에 있어 가장 큰 발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엠바카데로는 지난 5월에 볼랜드로부터 코드기어를 인수하여 개발툴 기술을 획득한 바 있으며, 델파이 7은 2002년에 출시되었던 제품이다.

스윈들은, 델파이 2009와 C++빌더 2009는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ISV)와 업계 단위 및 워크그룹 규모의 클라이언트/서버 개발 양쪽 모두 겨냥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패키지 소프트웨어 업계와 클라이언트/서버 업계를 소프트웨어 시장에 있어 대단히 중요한 분야로 생각하고 있으며, 델파이와 C++빌더는 이런 업계를 위한 최고의 개발툴입니다" 라고 스윈들은 덧붙였다.

그는 또 이번의 새 버전 제품들을 이용하면 델파이 2009와 C++빌더 2009의 전반에 걸쳐 내장된 유니코드 지원으로 개발자들이 자신들의 애플리케이션들을 전세계로 확장해나갈 수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스윈들은 "우리는 이 제품들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두 훑어 모든 부분에서 유니코드를 지원하도록 했습니다" 라면서, "또 로컬라이제이션 및 번역 관련의 모든 기능들도 개편했습니다" 라고 덧붙였다.

유니코드 기능들을 자체적으로 내장하여 지원하게 된 것은, 개발된 애플리케이션들이 윈도우의 모든 언어 버전에서 제대로 보여지고 동작한다는 것, 그리고 유니코드와 ANSI 데이터를 빈틈없이 지원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코드기어는 말한다. 더욱이, 새롭고 강화된 로컬라이제이션 기능들은 타 국가로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을 번역하는 것을 쉽게 해준다고 엠바카데로 측은 말했다.

델파이를 이용하고 있는 기업인 넥서스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의 소프트웨어 개발자인 한스 단즐은 eWEEK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데이터베이스 벤더인 우리 회사의 입장에서, 델파이 2009는 델파이 3 이후 가장 중요한 버전입니다. 우리는 완벽한 유니코드 지원과 데이터 액세스 계층에서의 수많은 변화에 대단히 흥분해 있습니다. 데이터베이스 제품에 있어 유니코드는 항상 중요하기 때문에, 유니코드 지원을 위해 수많은 곡예 고리들을 뛰어넘어야 했습니다. 이제 델파이 2009는 컴파일러로부터 IDE까지 모든 레벨에서 유니코드를 완벽하게 구현했으며, 고객들에게 완벽한 유니코드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델파이 2009는 코드기어를 다시 RAD의 최고 지위로 복귀시켜주는 제품입니다. 국제적으로 제품을 판매해야 하는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을 진지하게 고려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델파이 2009는 절대적인 필수품입니다.

게다가, 이번의 새 버전들에서는 델파이 제네릭이나 C++0x 표준 언어 기능 등 많은 강력하고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 기능들을 추가하여 델파이와 C++ 언어를 한층 더 발전시켰다. 이와 관련해 스윈들은 "우리는 이 언어들을 가장 선두에서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덧붙여, 새로운 멀티티어 데이터스냅 아키텍처는 개발자들이 RAD 개발 방법으로 고성능이면서도 매우 확장성있는 데이터베이스 미들웨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게 해준다고 엠바카데로는 말했다. 미들웨어 애플리케이션은 사실상 어떤 네이티브 혹은 웹 클라이언트 플랫폼에서도 구현 가능한 가벼우면서도 완벽한 기능을 갖춘 클라이언트가 가볍고 개방적인 통신 프로토콜을 통해 연결할 수 있다고 엠바카데로 측은 말한다.

스윈들은 델파이와 C++빌더 개발자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06년에는 델파이 개발자들의 수가 175만명이었지만 지금은 2백만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HK 엔젠하리아의 델파이 개발자인 마우리시오 부소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델파이 2009의 새로운 DataSnap/DBExpress 프레임워크는 배포 방법에 있어 개발자들을 새로운 수준에 이르게 해줄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COM과 유니코드 지원에 대한 의존성 없이 새로운 개념의 클라이언트 측 애플리케이션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으며 다른 언어로도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우리의 ERP 시스템을 브라질에만 공급해왔지만 앞으로는 모든 라틴 아메리카 및 미국에 공급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스윈들은 델파이와 C++빌더 2009는 패키지 소프트웨어 및 고성능 그래픽 워크스테이션 애플리케이션, 클라이언트/서버 워크그룹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조직을 위해 딱 맞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현재 차세대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델파이와 C++빌더를 사용하는 주요 업계로는 독립 소프트웨어 기업(ISV)들, 소규모 소프트웨어 기업들, 은행 및 금융 업계, 제조업, 정부, 보건 업계, 과학/기술 부문, 통신회사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그는 말했다.

델파이 2009와 C++빌더 2009는 윈도우 비스타, 윈도우 XP, 윈도우 2000, 윈도우 서버 2003, 윈도우 서버 2008에서의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한다.

이들 두 제품의 새롭거나 강화된 기능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스타일의 리본 컨트롤들을 포함한 새로운 VCL 컴포넌트들, PNG 이미지 지원, 기존 컨트롤들에 추가된 수십 가지의 새로운 기능들, 윈도우 XP 및 비스타를 동시에 지원하는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강력한 UI를 빈틈없이 구축할 수 있게 해주는 능력 등이 있다.

이 새 버전들에서는 또한 VCL for the Web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기능도 갖추고 있는데, 이것은 개발자들이 AJAX 및 실버라이트 기능을 갖춘 리치 인트라넷 및 업계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라고 엠바카데로는 말했다. 또 이 제품들에서는 코드기어 인터베이스와 블랙피시 SQL,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SQL 서버 ,IBM 인포믹스, IBM DB2, SQL 애니웨어, 사이베이스 및 MySQL 데이터베이스를 지원하는 내장된 dbExpress 지원도 업데이트하였다.

스윈들은 델파이 2009와 C++빌더 2009가 코드기어가 엠바카데로에 인수된 후 처음 출시되는 제품들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따라서 이 새 버전들은 강력한 코드기어 및 데이터베이스기어 기능을 함께 하나의 제품으로 제공하는 엠바카데로의 첫번째 솔루션들이 되는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엠바카데로 기술이 더해짐으로써 이 회사는 코드기어 툴들의 새로운 에디션, 아키텍트 에디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델파이 및 C++빌더 아키텍트 에디션은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하고 개발하기 위한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ER/스튜디오 개발자 에디션을 포함한다. 이 통합의 결과로 생산성이 더욱 향상됨은 물론 개발 기간도 단축시킬 수 있게 된다고 엠바카데로 측은 말했다.

스윈들은 "합병된 기업으로서 우리의 목표는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베이스 사이의 개발 장벽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이번 버전들은 ER/Studio의 데이터베이스 아키텍처 및 설계 기능들을 델파이와 C++빌더에 통합하여 궁극적인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설계 및 개발 솔루션, 즉 완전히 새로워진 델파이와 C++빌더 아키텍처를 만들어낸 것입니다."

델파이 2009와 C++빌더 2009는 8월 25일에 출시될 예정이며, 북아메리카에서의 가격은 1 라이선스당 프로페셔널 에디션의 경우 399달러,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의 경우 1,299 달러, 그리고 아키텍처 에디션은 2,299로 책정되었다.


원문: http://www.eweek.com/c/a/Application-Development/Embarcadero-Plans-New-Delphi-CBuilder-Releases/
번역: 박지훈.임프
김상구.패패루 [peperu]   2008-08-22 09:37 X
번역 굿!
웨잇포림 [bongsaja]   2008-08-22 10:08 X
좋은 정보에 늘 감사드립니다.
김태선 [cppbuilder]   2008-08-24 20:40 X
헉. 코드기어가 엠바카데로로 팔렸군요.
어쩐지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빨리 제품이 나오나 싶었는데.

기대 되게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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