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uilder  |  Delphi  |  FireMonkey  |  C/C++  |  Free Pascal  |  Firebird
볼랜드포럼 BorlandForum
 경고! 게시물 작성자의 사전 허락없는 메일주소 추출행위 절대 금지
분야별 포럼
C++빌더
델파이
파이어몽키
C/C++
프리파스칼
파이어버드
볼랜드포럼 홈
헤드라인 뉴스
IT 뉴스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해피 브레이크
공동 프로젝트
구인/구직
회원 장터
건의사항
운영진 게시판
회원 메뉴
북마크
볼랜드포럼 광고 모집

헤드라인 뉴스
[78] WAS업계, 'EC퍼프' 열풍
박지훈.임프 [cbuilder] 5086 읽음    2002-03-26 04:31
전자신문 - 이씨퍼프’(ECPerf)가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업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ECPerf는 IBM·썬마이크로시스템즈·사이베이스·오라클·ATG·BEA 등 IT기업들이 참가해 자바기술 관련사항을 협의하는 ‘자바커뮤니티프로세스’에서 개발된 벤치마크테스트(BMT)로 공통의 측정항목을 설정, 업체들이 자사 J2EE 기반 서버제품의 성능과 확장성 등을 측정할 수 있다.

 측정결과의 핵심은 ‘성능’과 ‘가격 대비 성능’ 항목으로 테스트 항목에 따라 측정한 각사의 테스트 결과가 자바커뮤니티프로세스의 리뷰위원회를 거쳐 인터넷( http://ecperf.theserverside.com/ecperf )을 통해 공개되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공개여부는 전적으로 업체의 의사에 달려 있다.

 ◇현황=지난 2월에 볼랜드가 자사 WAS제품(BES)의 테스트 결과를 처음 웹사이트에 공개한 데 이어 IBM(웹스피어)과 BEA(웹로직)가 각각 결과를 올렸다. 최근엔 업체간에 밀고 밀리는 경쟁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성능에서는 웹로직이, 가격 대비 성능에서는 웹스피어가 우위를 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각사가 사이트에 결과를 공개할 때마다 성능과 가격대비 성능의 순위가 바뀌고 이에 대해 경쟁업체들이 테스트 결과에 대해 반박자료를 게재하는 등 인터넷과 여러 채널을 통해 은근한 신경전이 전개되고 있다.

 ◇한국지사 움직임=국내에는 아직까지 ECPerf가 자세히 알려지지는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Ecperf 결과를 토대로 한 업체들의 구체적인 움직임은 없는 상황이지만 향후 6개월내에 업계의 이슈로 떠올라 각사가 마케팅·영업활동을 위한 기본적인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는 점에는 공감하는 분위기다.

 한국IBM은 조만간 WAS시장에서 ECPerf가 사실상의 벤치마크 표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직은 ECPerf가 수면위로 부상하지는 않고 있지만 경쟁사의 측정결과와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BEA코리아도 향후 지속적으로 자사제품의 테스트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한국사이베이스는 다른 BMT에 응하지 않던 업체들이 ECPerf를 주장하고 나선 데 대해 이해하기 어렵다는 입장이지만 향후 추이에 따라 테스트에 응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또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 한국오라클도 테스트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으며 볼랜드코리아도 본사에서 이미 고객을 대상으로 ECPerf 키트를 제작, 배포한 만큼 적극적인 대응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전망=대부분 업체들은 J2EE 서버제품의 복잡성이 더해가고 있고 각사가 자사 제품의 우월성을 주장하는 상황에서 ECPerf가 제품의 성능을 객관화하기 위한 최소한의 비교장치가 될 것이라는 점은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ECPerf와 관련해 국내 관련업계는 조심스런 관심을 보이면서도 향후 활용 추이에 따른 업체간 신경전과 시장변화를 우려하고 있다. 즉 각 WAS업체의 경쟁을 부추기고 상위 1, 2위를 제외한 대부분 WAS제품은 비교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있어 시장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야기, 장기적으로 보면 시장을 위축시키는 상황이 전개될 수도 있다는 주장이다.

 또 실제로 고객기업에 적용했을 경우 HW사양과 SW버전, 그리고 컨설팅 능력에 따라 구현되는 성능은 달라질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ECPerf가 보다 객관적이고 풍부해져 벤치마크의 표준으로 자리잡기 전까지는 비교 판단의 근거로 삼기에 무리가 있다”면서도 “향후 바람직한 제품표준의 확립과 신뢰를 통한 시장활성화를 위해서는 기본적인 성능 검증장치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 신문게재일자 : 2002/03/26
○ 입력시간 : 2002/03/25 13:59:40


http://www.etimesi.com/focus/detail.html?id=200203250081

----------------------------------------------

볼랜드는 자사의 WAS인 BES(Borland Enterprise Server)의 높은 성능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일찍부터 ECperf에 주목해왔으며, 올초에 가장 먼저 ECperf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이후에 다른 경쟁 업체들이 ECperf에 참여하면서 과열되고 있는 상태에서, 볼랜드는 경쟁사들의 ECperf 결과에 최적화의 문제 혹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서버 하드웨어 사양에 있어 경쟁사의 결과가 정당하지 못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관계된 볼랜드의 입장에 대한 내용은 다음의 페이지에서 자세하게 볼 수 있습니다.
http://community.borland.com/article/0,1410,28519,00.html


+ -
이전글:  
다음글:  
Google
Copyright © 1999-2015, borlandforum.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