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떡대라는 분은 저희 운영진이 아닙니다.
해당 게시판에서 이름으로 검색해보니 9월 24일에 처음 글을 썼군요. (물론 그전에 썼다가 지웠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저희 운영진분들은 거의 로그인한 상태에서 글을 쓰기 때문에 이름 부분이 진하게 나옵니다.
말씀하시는 것처럼 무례한 분도 없구요.

많이 언짢으셨던것 같은데...
일단 저희로서는 오로라님이 불쾌하게 보셨던 글이 삭제되었기 때문에 어떤 상황인지 알 수가 없게 되었네요.
기분이 나쁘셨던 거 같습니다만 저희로서는 사실관계도 확인하지 못한 채로 오로라님의 말씀만 듣고 제명 등의 강한 조치를
취하기는 어렵구요.

그리고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글을 썼기 때문에 저희가 운영진이라 해도 그분의 신원에 대해 아무것도 모릅니다.
설사 가입해서 로그인을 했다고 하더라도 그분이 누구인지 등을 알 수가 없습니다.
또 로그인하신 분이 아니기 때문에 제명하려고 결의했다고 근원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저희 볼랜드포럼은 비실명제를 추구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오로라님의 격한 심정은 짐작이 가나 저희 운영진 차원에서 해드릴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아무런 리턴도 돌아오지 않는 그냥 순수한 동호회이기 때문에, 오해와 불신을 품고 떠나신다고 해도
저희로선 안타까워할 뿐 어떻게 할 수도 없겠구요.

온라인에서 댓글을 달다보면 금방 감정이 달아오르기도 쉽고 억울한 모욕을 받거나 단순한 오해도 크게 터지기도 하죠.
뭐 저도 수없이 겪었고, 또 그때마다 열받아서 씩씩거리긴 했습니다만... 제 개인적인 경험상,웬만한 문제는 그냥 잊고
넘어가는 편이 저 자신에게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럼...


오로라 님이 쓰신 글 :
: 전후사정도 모르면서 남의 글에 답변달아 인격적인 모독을 주더니
:
: 글 다지우고 사라지는 사람입니다.
:
: 운영진인지는 모르겠으나
:
:  제가 삭제한 첨부파일도
:
: 제 허락없이 댓글달아서 임의로 게시하였습니다.
:
: 분명한 저작권 침해입니다..
:
: 이사람에 대한 제명을 요구합니다.
:
: 제게 명확한 설명을 부탁합니다.
:
: 아니면 운영진의 불공정한 운영에 대하여
:
: 불신감을 갖고 여기를 떠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