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이야기 하면 많이 이상한 친구를 두었다고 할겁니다.

제친구는 공부를 하면서 자기는 머리가 나쁘다면서 한탄하면서 강청합니다.
수업도 보통 3번은 외워가면서 들어야 이해가가는 스타일이라....
거의 한과목을 배우면 1주일 이상을 매달려 삽니다.
따라서 C++ C같은것도 요즘은 책이 좋아서 그렇지 옛날같으면 너덜 날 정도로 읽습니다.
어쩌다 좋은 강의를 보면 녹화를 해서 보는데.... 얼마나 보는냐 하면 데이프가 다 달아서 끊어질때까지 봅니다.
그러면 다시 녹화해서 듣기를 서너번씩합니다.당연히 다른사람이 비디오를 보면 테이프가 왜 이모양이냐면서 환불하라고 합니다.

책도 그 친구가 보는거는 거의 대부분 두조각 내지 세조각나는거는 보통이고
두꺼워서 토막낸게 아니라 너무 오래 펼쳐 두고 봐서 책이 감당을 못해서 갈라진겁니다.

그래서 그런지 눈도 약간 사팔뜨기입니다. 어릴때는 그렇지 않았는데...
전 그럴때 마다 오락 좀 대충하라고 핑잔을 줍니다만....

하여튼 그친구말로는 강의는 10번 이상을 들어야 이해가 가는게 정상이고...
책은 3책권 너덜내야 이해가 가는게 정상이랍니다.

아무때고 시간나는대로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Lyn 님이 쓰신 글 :
: 책을 사지만 마시고 좀 읽으시라는
:
: 2008 어떻게 하는지 님이 쓰신 글 :
: : 2005년부터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만4년이 지난지금 아직 핼로월드 조차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 : 네..
: : 책을 5권이나 샀는데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 : 여러 곳을 돌아다녀 봤습니다만...  소스만 써줄뿐... 제가 궁금했던 답변을 해주신 분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 : 정말 궁금한 질문 시작하겠습니다.
: :
: : 콘솔 에플리케이션으로 시작하니 뭔 별에별게 다 나와있고 모두다 쏼라쏼라 써있기만 압니다...
: : 제가 빨갛게 처져있는거 상세하게 설명해주시고 그중에서 어디다가 소스를 작성하는지 정말 상세하게 가르켜 주실분 구합니다 재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