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1. 제가 설명드리는것은 어떤 경우에는 불가능하고
2. 어떤 경우에는 구현하는데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고
3. 어떤 경우에는 다른 방법보다 수월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1. 번의 경우는 제가 처음 DB에 대해서 배울때 텍스트는 256바이트 이상의 자료를 저장하는 것이 불가능했습니다.
  따라서 검색 단어는 Text로 하고 내용은 memo로 저장하는 편법을 사용했는데...
  그렇게 하면 작은 단위의 사전은 구현 가능하나.. memo라는 것이 인덱스도 걸수 없고 원래 테이블에 존재하지도 않아서 별다른 처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이미지 있을경우 BOB자료로 다루어야 하는데 이도 역시 인덱스라든가 여러가지로 좀 곤란한 부분이 있습니다.
<더 이상의 상세한 것은 모릅니다.>

2. 번의 경우는 1번의 확장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실력이 모자라 잘 못하겠고 차차 내공이 쌓이시면 알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3. 역시 1번의 연속입니다. DB를 이용하기 때문에 해당 데이터 베이스에서 제공해주는 기능을 100%활용 할수 있기 때문에 사전 자료의 범위을 DB가 충분히 수용 할수 있다면 개발 유지 보수가 쉬울 뿐만 아니라 실제 자료입력을 제외한다면 순식간에 프로그램이 가능합니다. 조금만 실력이 된다면 3일이면 개발 시간이 충분 할걸로 생각합니다.


자료구조를 이용하여 프로그램을 만든다면 대체로 이진 탐색, 인덱스 파일 구성, 데이터 파일 구성만 할 줄 안다면 간단한 사전은 구현이 가능합니다.  이진 탐색이라 봐야 자료구조를 배운사람이면 누구나 구현이 가능 할것이고, 인덱스와 데이터 파일에 대해서는 DB에 대해서 조금의 지식만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구현 가능합니다.

하지만 사전 만들기는 포인터와 싸움이라고 해야 할겁니다. 여기서 말하는 포인터가 메모리의 포인터도 해당 되지만 확장 해서 보조기억장치도 포인터 개념으로 다룰 줄 알아야 합니다. 대체로 자료구조로 사전을 구현하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 있을걸로 짐작 해봅니다만 자세한것은 잘 모르겠군요 저도 아직 포인터라면 정확하게 설명해놓은 책도 못 봤고, 확실히 아는것도 아니어서리...

그럼


궁시렁궁시렁 님이 쓰신 글 :
: Microsoft Access 를 사용해서 사전을 만들고 있습니다.
: 여기서 저장할 타입을 text(텍스트)가 아닌 memo(메모)형태로 사용하려고 하니까 계속 에러가 떠요 ㅜㅜ..
: 불러와도 MEMO 라는 글자만 달랑뜨구요.
: 꼭 메모 방식이 아니어도 괞찬습니다. txt파일로 만드는것만 아니라면요..
:
: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가요?
:
: 255자 이내에서 사전을 만들기엔 조금 버거워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