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더 XE4 를 이용해서 장비제어 프로그램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개발한 장비가 디버깅 모드에서의 동작과 실제 컴파일된 exe 파일을 실행하는 것에 동작의 차이가
발생하는데 그 이유가 있을까요??

예를 들면 디버깅 모드에서 돌렸을 때는 어떤 에러도 나오지 않고 정상적으로 잘 돌아가던 녀석이 실행파일 상태에서
돌아가면 특정 기능이 동작이 안돼어서 에러를 만들고 장비를 세워 버리는 증상이 나오고

또 디버깅모드에서는 택타임이 10초 걸리던 것이 일반 실행에서는 20초 이상 걸린다고 합니다.

실행파일은 따로 릴리즈 모드로 컴파일 하지 않고 디버깅 모드에서 만들어진 실행파일을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예전에 릴리즈 모드로 컴파일한 실행파일과 디버깅 모드로 컴파일한 실행모드 사이에도 비슷한 문제가 발생했던
경험이 있어서 릴리즈 모드로는 컴파일 하지 않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양산 설비라서 빨리 해결해 줘야 하는데 그렇다고 소스코드 띄워놓고 디버깅 모드로 돌리라고 할 수도 없고

답답하네요..

예전 6.0 버젼썼을 경우에는 이런게 없었는데 XE4 사용하고는 왜 이런 문제가 생기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