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의 경우 멀티미디어 프로그래머들을 아쉽게 했던 10년 숙원이 해결되었습니다.
사실상 볼랜드 씨 기반에서는 펜티엄 프로까지만 지원했습니다. (빌더 6)
기껏 이 정도였지만,
2009는
Pentium III, Pentium 4, Intel MMX,™ -> 펜3, 펜티엄 프로 기술 ㅠㅠ
SIMD, Streaming SIMD Extensions, SSE, SSE2, SSE3, SSE 4.1, SSE 4.2, -> 펜4 이후 기술
AMD SSE4A ,AMD® 3DNow!® -> AMD 프로세서 애슬론 계열
를 지원합니다. 뒤늦은 감은 있지만 지원해주었다는 점이 너무나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사실상 MMX의 확장이긴 하지만 동영상, 고속 메모리 연산, 멀티미디어 프로그래밍에서 최적화를 위해서 사용해야하는인스트럭션 셋이라 더욱 반갑습니다.
DirectX 9 버전 이후 상생이 그리 좋지 못했는데, 많이 좋아질 듯 합니다. 특히 DirectShow 혹은 동영상 출력쪽에 계시는 분들은 더욱 성능 향상을 느끼실 것입니다.
이런 점은 컴파일러 코어를 수정했다는 의미로, 코드 기어가 정말로 개발 툴 사업을 제대로 할 생각과 여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입니다.
앞으로 이슈는 역시 64비트 컴퓨팅과 생산성이 될 것 같습니다. MFC도 두 배 덩치로 나온 상태라 고수들의 분석 시간이 필요한 타이밍입니다. MS에서 C/C++를 없애려고 하지만 결국에는 코어로 가면 살아 남을 수 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test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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