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저는 비전문가입니다만 그냥 생각해보면.. (일단, 저도 DB가 적은 수의 파일로 관리되는게 편하더라구요.)

왜, 아웃룩 익스프레스와 아웃룩의 메일저장 방식이 있잔아요.

익스프레스는 각 메일함 별로 파일이 새로 있습니다. 받은편지함.dbx, 보낸편지함.dbx, 휴지통.dbx 이렇게.

하지만, 아웃룩은 Outlook.pst 이 파일 하나에 받은편지함, 휴지통 등 다~ 들어가더라구요.

이 상황에서 만약 사용자가 메일을 삭제하거나 다른 함으로 이동한다고 하면,

익스프레스는 X.dbx 에 있는 메일을 Y.dbx로 옮길건디,  이게 상당한 IO트래픽을 만들겠지요.

아룻룩의 경우는 간단히 해당 메일의 헤더부분만 바꿔주면 되겠죠.
- 뭐, 그렇다고 제가 분석해본건 아니구요. 파일시스템의 inode와 실제 데이타가 이런식으로 인덱스화 되어 관리되니.. 아마도.. 이렇게 쓰겠죠^^;;; -

DB도 마찬가지로,  트랜젝션이 많이 발생한다거나

뭐, 조작이 많이 가해지면 파일 하나에서 관리하는게 IO의 관점에서는 더 좋지 않을까요?

음.. 그냥, 생각나서 끄적여봤습니다.^^;;;

전문가님들이 더 좋은 이야기들을 해주시겠지요. :)

강가딘 님이 쓰신 글 :
: 인터베이스 디비를 보면..
: 디비파일하 한개의 파일로 돼 있습니다..
:
: 저도 처음에는 별 생각이 없었는데,
: 가만히 보니..다른 디비들하고 많이 틀리는 것 같습니다.
: 보통의 디비 를 보니..파일들이 여러개로 분리돼 있던데..
: 왜 인터베이스는 한개의 파일로 돼있을까요?
: 디비 백업하고 복사하고 옮기기에는 편리한데...
: 데이타 양이 많아지면..한개의 파일의 사이즈가 팍팍 커지더군요..
: 한개로 뭉둥그려놔서 그런지...
:
: 그래서
: 이런생각을 해봅니다.
: 디비내의 테이블의 숫자가 많아지거나, 자료가 많아져서,,
: 각각의 테이블의 접근할일이 많아지면,,
: 이것이 모두 한개의 파일로 집중된다는 결론이 나오는데,
: 그럼 좀 그렇지 않을까요????
:
: 이런 말도 안되는 의문점에
: 대해서 디비전문가님들의 생각들은 어떠하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