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한국 델파이 연합 세미나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세미나 장소는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입니다.
지하철 역에서 거리가 가깝지 않고 조금 복잡해서 따로 공지로 알려드립니다.



건국대는 지하철 2호선과 7호선이 만나는 건국대입구 역에 있습니다. 세미나 장소는 새천년관 지하 국제회의장입니다. 위 지도에서 보시다시피 지하철 역으로부터 세미나 장소인 새천년관까지의 거리가 그리 가깝지 않습니다. 거리가 거의 1km에 가깝고, 도보로 빨라도 10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예상 도착시간보다 최소 10분 정도 이전에 지하철에서 내리는 것을 계산하셔야 합니다.

세미나 입장은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됩니다. 9시 30분부터 9시 50분까지 도착하신 분에 한해 사전등록자 우선 입장하여 좌석을 배분받으며, 그 이후 도착자 분들은 현장등록자와 함께 좌석이 남을 경우에만 좌석을 배분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전등록으로 좌석 우선권을 가진 분들은 필히 9시 50분까지는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 도착하셔야 합니다.

사전등록자가 270명이며 좌석 수가 딱 270개입니다. 그 외 현장등록자는 사전등록자가 정해진 시간까지 불참하는 만큼 좌석이 배분되고, 나머지 분들은 별도의 이동식 좌석을 내드리게 됩니다만, 총 참석자는 사전등록자와 현장등록자를 합해 300명까지만 가능합니다. (세미나 장소 근방에 다른 식사할 곳이 전혀 없어 새천년관 지하 식당에 식사를 미리 예약해야 했는데, 270명+10% 여유분까지 예약되었습니다)

270개의 좌석중 192개는 1층으로 책상과 의자 포함이지만 나머지 78개는 2층에 극장식 의자만 있고 책상이 없어 필기 등을 하시기에는 불편할 수 있습니다. 선착순 우선에 따라 먼저 오신 분이 1층에 좌석이 배분되고, 1층이 다 차면 2층의 자리를 내드리게 됩니다. 270개 좌석을 초과한 분들께 내드리는 이동식 의자가 가장 불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빨리 오실 수록 좌석 면에서 유리합니다. 참고로, 저희 델파이 연합 집행위 멤버들과 스탭을 도와주실 분들이 오전 9시까지 먼저 도착해있을 예정이므로 그정도까지는 일찍 오셔도 될 것입니다.

그럼, 내일날 세미나장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