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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말이 안되지.
아니, 물을 분해하면서 들인 전기 에너지의 양은 다시 합쳐질 때 방출하는 에너지와 동일하다는 것은 당근이 당근인 것보다 더욱 당연한 건데... 이론적으론.. 억지로 생각해보면, 그게 전기를 충전시켜서 쓰는, 결과적으로는 충전지일 수는 있겠지. 220V 전기를 연결해주면 분해해서 가지고 있다가 전기를 소모할 때는 분해된 산소와 수소를 연료전지 효과로 전기를 낼 수는 있겠지... 하지만 그러려면 핸드폰에 산소, 수소 탱크가 들어가야 한다는... 부피를 줄이려고 액화시키려면 영하 200도를 넘나드는 초저온 냉각장비를 핸드폰에 탑재해야 한다는... 그러려면 당근 핸드폰 소모 전력과는 비교도 안되는 어마어마한 전력이 필요할 거고... 오용수 상무는 “물로 작동하는 휴대폰은 오는 2010년쯤 상용화할 전망”이라며 “소비자가 하루 평균 4시간씩 휴대전화를 이용할 경우 5일에 한 번씩만 수소 카트리지를 교체하면 되고, 미래에는 수소 카트리지를 교체하지 않고 물만 채워 넣어도 작동하는 기술이 개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소 카트리지라는 것이 아마도 아연 등의 합금이 엄청난 양의 수소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데, 그런 원리를 이용한 듯 합니다. (꽤 오래전에 어떤 책에서 읽은 기억이 아연합금이었음 중.고등학교였던가 ㅡ.ㅡa) 미래에.. 카트리지를 교체하지 않고도.. 이부분은 흐음 ㅡ.ㅡa 기자가 무식하거나, 그 회사 상무가 오바했거나, 아님 일부로 오해소지를 만들어서 일반인들로 하여금 대단한게 곧 나오니까 하면서 주가를 띄우고 싶었거나 ㅡ.ㅡ;; 관련 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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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국내신문과 함께
외국 언론기사도 봐야하는데
이놈의 영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