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날 갔다 와서... 전날 야근과 그날 약간의 음주로
너무 피곤해서 금요일 보내고... 토요일 늦게 일어나...
회사 가서(주5일인데 할일이 생겨서)... 밤 10시 퇴근 또 피곤해서 자고...
이제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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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세미나 생각보다 많이 왔습니다. ㅋㅋㅋ
저는 님을 보기 위해... 갔습니다.... ㅋㅋㅋ 님은 약속을 지켰습니다...
2~3월에 오신다 하더니... ㅋㅋㅋ 지쳐서.. 기대하지도 않았는 데... ㅋㅋㅋ
강의를 듣는 분들은 조용했습니다... 다 코딩하는 스타일로 박지훈님만
바라보았습니다. 여자 분도 2명 정도 보였습니다... 참 드물지요... ㅋㅋㅋ
델파이 T도 받고... 책도 추첨으로 받았습니다. ㅋㅋㅋ
키란디아(신원진)가 갖고 싶어 하길래 주었습니다. 하긴 델파이는 잘 보지 않아서...
그런데 뒷풀이는 별로 모이지 않더군요... ㅋㅋㅋ
프로그래머들... 만나니... 프로그램 이야기 밖에 안했습니다.
2차에서 박지훈님과 마주 앉게 되어...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박지훈님 글들을 보면 조금 강하고 날카로운 느낌이 있었는데... 만나 보니
애착, 열정, 헌신, 곧음, 순수함, 단순(잔꾀를 부리지 않고 솔직함)... 이런 것들을 떠오르게
하였습니다. 부드러운 남자였습니다. 그러나 주의할 것은 줄담배를 피우기 때문에...
약간 멀리 앉는 것이 좋습니다. ㅋㅋㅋ... 나... 질식할 뻔 헀습니다... ㅋㅋㅋ
1차 뒷풀이...
김민규, 김승종, 김재억, 박영목, 박지훈, 설현도, 김동욱 (1차에 같이 갔지만 당사 사장 호출로 빠짐)
김재억(깔쌈보이) 창원이라... 일찍 귀가.... 이 분은 센텀시티 있을 때 만난 이후 5년 만에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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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뒷풀이...
김민규, 김승종, 박영목, 박지훈, 설현도
12시쯤 사거리에서 헤어졌습니다... 박지훈님을 왕따 시키고... 우리 먼저 택시를 타고 출발~~~
마지막 모습도 길에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었습니다.... ㅋㅋㅋ
서면에서 설현도님을 내려 주었는 데... 잘 갔는지.. 혼자.... 약간 걱정을 했음....
에고... 오늘도 연구 했더니... 피곤하네요..... 이 밤을 잘 주무시기를....
..................................................................................... 부산에서 월천 박영목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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