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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사랑방입니다.
[19388] 안녕하세요.. 인사드립니다.
이규원 [fran0416] 3677 읽음    2011-04-14 01:59
안녕하세요.

예전에 가입한 이규원입니다.

프로그램과는 전혀 관계없는 일을 하다가, 갑자기 회사에서, 프로그램을 다루는 일을 맞게되었습니다.

저같은 분은 없으시겠죠?

전공도 일반 공과계열이고, 할줄아는 것도 없는데, ㅠ.ㅠ

가끔..혹은 자주 멍청한 질문을 올려도 조금.. 봐주세요. 나름 검색은 한다고 하는데, 설명을 봐도 내게 필요한것이 어떤건지도 잘 모르거든요.

나이는 30대 중반인데, 이제 일을 새로이 시작하니, 조금.. 걱정이 많이.. 되네요.

지금은 미국 아리조나에 출장나와 있습니다. 일을 배우려구요. 다음달이면 들어가는데,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회사에서 이것저것 시킬까봐요..

불행이도 제가 처한 현실을 보니... 딱 갈라파고스..네요. 주변에 프로그래머는 없지만 그래도 해야 한다.. 이런 느낌.

회사는 반도체관련 회사인데, 설계를 하면 그걸 오토캐드로 변환해서 도면화를 하는데요. 제 역할은 그부분을 자동화해서 에러를 줄이는 그런 프로그램을 개발 유지보수 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진 2명의 아메리카노가 그일을 했는데, 저희팀 대빵께서 한국에도 한명쯤은 그일을 잡고 있어야 한다는 명을 내리셔서....

무엇보다 어떻게 해야 프로그래머가 될수 있을까요? 공부해야 할것은 산더미인데, 당장..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휴...

여러분들은 어디서 가장 많이 배우시나요??

책을 통해서? 주변 선배를 통해서?
크레브 [kkol]   2011-04-14 06:28 X
회사 팀장이.. 좀 많이 이상함 ㅠㅠ
쌀막걸리 [raguru]   2011-04-14 09:15 X
얘기만 듣고 일의 난이도를 짐작해 보면 팀장이 정신이 나간듯 ㅋㅋ
아제나 [azena]   2011-04-14 09:33 X
어이없네요. 아무것도 모르던 사람이 뚝딱 할 수 있을 정도라면
프로그래머가 밥을 먹고 살 수 있을리가 없잖습니까 ㅎㅎㅎ

최소 6개월은 컴퓨터와 친해지도록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고 봅니다.
Yull [huiso]   2011-04-14 10:56 X
전공이 이공계시라니 부럽습니다.

예체능도 있습니다.
이규원 [fran0416]   2011-04-15 01:13 X
헉... 리플이 더 무섭습니다...

일단 미약하나마 학원을 2개월 다녔어요.. 올초에..  그리고, 지금은 미국 지사의 아메리카노 2명있는 곳에 와서 일을 배우고 있는데...
아주 조금씩 알아가는것 같은데,, 말했듯.. 갈라파고스라. 에휴... 정말 걱정이네요.. 어떻게 향후 진행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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