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뉴스를 봤을 때..들던 생각..
"노트북 한대로 그게 가능해? "
서버 200여대의 파일 시스템이 날아갔다는 데..
가령...
cd /
rm -rf .
이렇게 하면 파일 시스템 다 날아가기는 할 텐데(오래되서 기억도 가물..맞는 지 모르겠지만 이런 유사한 명령..)
그걸 노트북 한 대에서 다 했다? 이상하네..
이런 저런 가정을 함 해 봅니다.
만약에,..
각 서버마다, 크론이든, 서비스 대몬이든..뭘 하나 해 놓고..
노트북에서 각 서버마다..Signal을 날려서,, 서버의 서비스 대몬이 ...
이 셀 스크립트를 실행해서 다 날렸다... ?
말은 되는데......
그러자면.. 이 일을 저지를 넘은... 사전에 각 서버마다 일일이 돌아다니면서..
사전 작업을 해 놓았을 것이고.. 정상적으로 잘 되는 지도 확인 작업도 했을 것이고,
파일 시스템 날리고, 서비스 대몬이나 시스템 로그도 정리하는 작업도 한꺼번에 정리하는 것 까지
해 놓았을 텐데...
그러자면, 상당한 시간과 노력, 전산실의 보안 설정을 통과할 수 있는 레벨에 있고.. 뭐..하여간
유,무형의 지원과 권한이 있을 것으로 나는 1000%%%%% 믿는다..
200대의 서버에, root권한으로 작업할 수 있는 것을 순전히 해킹으로만 뚫는다? 글쎄?
그럼...
관심은.. 어떻게 했는 지에 대한 것보다..
왜????? 했는 지에 대한 의문이 더 크다..
음모론이나 추측일 지는 모르겠으나..약간의 실마리...
계정 원장 중 일부와 거래 내역의 일부가 결국.. 복구 불가능이라는 뉴스가 흘러 나온다.
생각한다.
사라진 거래 내역과 원장의 일부가 수천억에 이르지 않을까?
사라진 그 거래 내역은 시스템 크래쉬 되기 몇 분 전, 또는 몇 초전에 처리되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
노무현 정부 때도 정부와 농협은 대립각을 세웠고,
이 정부에서도 농협의 편재 개편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한다.
이 시점에서 뭔가 감추고 싶은 게 있지 않았을까 하는... 너무 음모론일까?
지난 번에 소문으로 나돌던,
국민은행의 수천억의 계정 오류설...
이번 사건도..
뭔가 우리가 모르는 내밀한 일이 진행되는 건은 아닌 지..
결국, 진실은 힘 센놈의 편인 것인가?
아~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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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스템은 어떤 명령을 내리면.. 모든 서버에 동시에 적용되게 하는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ibm 외에도.. hp 나 다른쪽에도 비슷한 시스템들이 있다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