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정 뗐는데... 정말로 정 뗐는데... 맥북 에어 신형 나오면 바로 지를 건데...
새 바이오Z의 사양은 정말, 역대 최최최최강이다...
무게 1.165kg, 두께 16.65mm, 13.1인치에 1920x1080 풀HD, 코어 i7 2.7GHz, 256GB SSD, 8GB RAM, 조그만 미디어 독에 블루레이 ODD와 라데온 HD6650M외장 그래픽 내장, 그 독을 통해 동시 4개 화면 출력, 등등등등... 내가 그동안 조금이라도 원해왔던 모든 것을 다 구현. 말 그대로 드림 노트북!!
그런데 아, 가격이 가격이 가격이... 무려 364만9천원!!!
소니, 내 지름신의 간 크기를 시험하는 거냐. 아님 부부싸움이라도 하라는 거냐.
소니도 소니지만, 기사를 쓴 기자는 더욱 잔인무도. 하루 1만원씩 1년이면 가질 수 있다니.
새 바이오 Z, '얇고 가벼운 게 전부는 아니다'
http://www.it.co.kr/news/mediaitNewsView.php?nSeq=1982606&nBoardSeq=62&auth=1
"사실 바이오 Z는 매우 비싸다.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제품은 파워 미디어 독을 포함해 364만9000원이다. 1년 동안 매일 하루에 1만원씩 내면 제품을 가질 수 있다는 얘기다. 소니도 이 제품이 많이 팔리면 좋겠지만 폭발적인 판매량을 보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가격에 대해 불만을 갖는 이들도 많이 있겠지만 어차피 이런 제품을 구입하는 이들은 내가 이런 제품을 갖고 있다는 것 자체가 띄는 상징성조차도 돈으로 사는 셈이다. 그 사람이 꺼내놓는 IT 기기들이 첫인상을 가늠하는 이들이나 남들과 확연히 구별되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얻고 싶다면 하루 1만원쯤, 꺼내놓을 수 있을 것 같다. 소니는 올해도 어김없이 그런 이들을 위한 판타지를, 비싸지만 비싸다고 말할 수 없는 바이오 Z를 우리 눈 앞에 꺼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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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만원...
이건 뭐 일수 찍는 것도 아니구~~~
그래도 엄청 쌔끈합니다요. (^ㅠ^) 후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