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지난번 게시물에서도 언급했지만 안드로이드 과정을 배우고 있습니다.
http://www.borlandforum.com/impboard/impboard.dll?action=read&db=free&no=19563
자바부터 가르치네요... ~_ ~;
문법이나 기본 로직을 처음부터해서 좀 갑갑했는데 ㅋ;;
역시 자바는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을 하기때문에 프로그래밍 설계 방식에 대해서 다시한번 정리하는 느낌이라 좋은것 같습니다.
강사분도 학생이나 신입만 있을줄 알았을텐데 제가 있어서 좀 부담스러우셨을듯... ~_ ~;;
그래도 덕분에 신경써서 학생들에게 잘 가르치는것 같습니다.
C++로 클래스 만들때 좀더 설계적으로 생각하면서 만들고 싶어지는 욕구가 불끈불끈.. --;
그리고 왜 자바가 교육에 좋은지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99년에 좀 접하면서 C++도 할게 많은데 이 느린걸 왜해야하나 했었는데... 나름의 시장을 꽉;; 구축하고 있네요.
그리고 초기보다 훨씬 많이 프로그래밍 방법론이 정착되어서 교육 현장에서도 체계가 딱 잡혀있는것 같습니다.
임프님이 오프때마다 심심치않게 이야기 하셨던 자바의 역할이 피부에 와닿고 있습니다. ~_~;;
업무 개발 및 계획에 최적화? 시스템을 가지고 있네요. ^^;
교육이 아침 8:30에 시작해서 게으른 평소 생활에 다크서클이 생길것 같지만 ㅋ;;
아무튼 재밌게 듣고 있습니다. ㅎㅎ
ps.
안드로이드는 언제 만지려나...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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