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기저기 면접 보면서 다시 개발로 들어가려는데 생각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시간이 좀 흘러서 이제는 만들고 싶은 게임의 형태가 상당히 구체화 되었는데 과연 지금 취업해서 그냥 그 그림을
그림으로만 두어야 하는지...
잠시 버티면서 인디 게임 수준으로라도 완성을 하는것이 좋은지...
창업으로 어디 구석진곳에서 작업후 세상에 내놓아 보는 것이 좋은지...
이글을 쓰는 시점에는 어느쪽으로 기울지 않았는데, 참 다양한 상황들이 밸런스를 이루면서 선택을 어렵게 하네요.
흠... ~_ ~ 어릴땐 그림이 흐릿해서 .. 시간이 지나고는 현실이 흐릿해서.. -_ -;
하지만 만일 창업을 하게되면 당연 C++은 표준이니 다 똑같아질테고 툴은 빌더가 1순위 회사가 되겠죠.
다음주 졸업식을 전후로 결정할 생각입니다. (흠;;)
날도 이제 좀 후덥덥하네요. ㅎㅎ
다음주에 오프를 한다면 제가 참석하기 힘들겠지만 여름에는 역시 홍대에서 오프모임을 진행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ㅎㅎ
장소는 임프님이 추천해주신 홍대 어게인이 있는데 한번 답사하고나서 결정하겠습니다.
(그런데 어게인 위치가 어디인가요? ^^;;;)
날자는... 다음주 금요일(8.26) 혹은 그 다음주 금요일(9.2)에 진행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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