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고! 게시물 작성자의 사전 허락없는 메일주소 추출행위 절대 금지 |
|
수년전에 약속한 일을, 일시적으로 올랐던 환율 핑계로 말도 안되는 높은 가격을 고수하고 있는데요. 최근 제가 가격 인하 관련으로 약속을 이행하라고 여러 곳에서 문제 제기를 계속하고 있다는 걸 데브기어에서도 알고 있으면서도 모르는 척 하고 있어 참으로 유감입니다.
저도 저 자신이 힘들게 나설 필요 없이 이제라도 데브기어에서 약속을 지켜서 어처구니 없는 가격을 정상적인 가격으로 낮추기를 바랍니다. 마음먹고 착수한다면 결코 중간에 멈춰서지 않을 것입니다. 목표는 달러당 1100원 정도의 수준으로, 델파이 XE2 엔터프라이즈 기준으로 220만원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제가 가격 문제에 신경을 쓰는 이유는, 2007년 가격 인하 당시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그것이 단지 돌아가서 무위가 되었다는 것 외에 더 큰 양심상의 이유가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전 2008년 말에 1인 회사였던 코드기어 지사의 박범용씨와 함께 데브기어를 만들었습니다. 당시에 여러가지 약속을 했는데, 그중 가장 중요한 두가지 약속이, 델파이에 대한 투자 강화, 그리고 당시 일시적으로 급등한 환율 때문에 올려놓은 가격을 환율이 내려가면 그만큼 가격을 낮추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3년간 데브기어에서 델파이와 관련된 거의 모든 것을 다 챙기고 일을 해나가는 동안, 박범용씨는 자신이 대표이며 더 많은 회사 지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내세워 가격인하를 계속 거부했습니다. 물론 투자 강화에 대한 약속 이행도 약속에 비해 한참 미흡했고요. 가격 인하를 주도했던 제가 데브기어에 있었던 관계로 커뮤니티들과 개발자들은 정상 가격으로의 복귀를 요구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말해, 가격 인하를 주도했던 제가, 어이없게도 부당한 가격에 대한 인하를 막는 방패막이가 되었고, 그것을 견딜 수가 없습니다. 관련 글 리스트
|
Copyright © 1999-2015, borlandforum.com. All right reserved. |
빌더는.. 불원숭이와 맥지원!
IDE의 강력한 인텔리센스 업그레이드와 64bit등은 다음을 기대하며...
맥에서 빌더 돌아가는 것 구경시켜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