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어보면 글쓴이가 걸어온 길을 알 수 있다고들 합니다.

그 사람이 겪은 일, 걸어온 길이 자연스럽게 묻어나기 때문이겠지요.

삼겹살 집에 갔다온 사람한테 고기 냄새가 나고
향수가게에 갔다온 사람한테 향내가 나는 이치일 겁니다.


그래서 추천하는...

에피소드 1/3)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256855&seq=59&weekday=thu


에피소드 2/3)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256855&seq=60&weekday=thu


에피소드 3/3)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256855&seq=61&weekday=thu


아무래도 작가분은 필드에서 접대를 해봤던...
"을" 혹은 "병" 신분으로
회식자리에서 이사님을 위해 전투적으로 탬버린을 쳐봤던 분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어제 퇴근길에 봤었는데 참 재밌으면서도
살짝은 아라리 했던... 크흑~~~  (T^T)


P.S. - 2010년 여름 어느날 한 모군은 누구를 위하여 템버린을 쳤는가???


P.S. 2 - 즐거운 금요일 입니다.   좋은 주말 되십시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