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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사랑방입니다.
[20934] 볼랜드 포럼 여러분들...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단순히 수치를 올리고 싶은게 아님.)
작성자 [] 4416 읽음    2012-01-20 15:05
전 컴퓨터 공학과 야간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2학년 대학생(24세)입니다.

실업계 고등학교 출신이지만 나름 열심해서 야간대학교로 들어가서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아까 우연히 IQ테스트(수리/언어 부문 50문제,  제한시간: 30분안에

15분가량 남기고 50문항 전부 풀었습니다.)를 받았습니다. 저는 솔직히 제 IQ가 30도 안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검사결과를 보니 IQ가 91 이 나왔습니다... 물론 저만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오늘 부로 제 두뇌는 남들과는 유별나단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제 두뇌를 더 개발하고 싶습니다.

제 두뇌를 더욱 더 개발해서 제 전공(컴퓨터 공학, 프로그래밍)으로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제 두뇌를  더 개발할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요???

두뇌 개발 방법 쪽으로 정보가 너무 없습니다. 볼랜드 포럼 프로그래머 분들께

답변 부탁드립니다...(광고글이나 다른 관련없는 글 않받습니다.)
남병철.레조 [lezo]   2012-01-20 15:16 X
차분히 독서하기를 추천합니다. +_ +
남병철.레조 [lezo]   2012-01-20 15:18 X
차분히 글 쓰고 낭독하기도 추천합니다. +_ +
Lyn [tohnokanna]   2012-01-20 15:40 X
IQ검사 수치를 올리고 싶으시면 IQ검사 예상문제 많이풀어보면 올라갑니다.
신동승,無敵 [moojuck]   2012-01-20 16:08 X
다음이나 네이버 같은 데서 IQ의 정의를 먼저 읽어 보시고, 다만 참고로만 보시고,
더 열심히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박영목.월천 [gsbsoft]   2012-01-21 00:30 X
IQ... 저는 얼만지 모릅니다. 그러나 저 보다 낮은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초등학교 5학년 2학기 때 겨우 한글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 전에는 저능아 취급을 받았고 특수학급에서 몇 년을 보냈습니다. 그곳에서는 공부는 40분 정도 그 외 시간은 놀이로 지능을 높이는 기구들(레고 같은 것들... 그 당시 일반 시중에서 구하기도 어려운 것들) 갖고 놀았습니다. 행복해습니다. 공부가 그냥 싫었기 때문에... 늘 방치 되어 있었고 TV를 더 좋아했습니다. 중학교 2학년 때인가? 그때는 선생님들이 괴롭혀서 1개월 정도 공부 했습니다. 안 맞기 위해... 그때 학급에서 중간 정도 등수가 나왔습니다(지금 생각하면 기적... 그때는 이것도 의미를 몰랐습니다. 해서 뭐하지?...). 그 후 때리는 선생님이 없었습니다. 또 TV로 허송 세월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19~20살  어느 날 컴퓨터를 알게 되었습니다.  뭐 그 전에도 어디에서 보기는 했지만... 그래서 큰형에게 컴퓨터를 사달라고 했습니다. 돌아온 답은 "컴퓨터 사줘봐야 하지도 못할 걸... 연세 많은 아버지가 사주셨습니다. AppleII.. 있는 프로그램 사용해보는 수준... 그러다 어느 날 저런 것도 만들 수 있다는 것 알고... 혼자 언어 공부... 그러다 24세쯤에 C전문학원 6개월 수료... 그 후 10년 정도 혼자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근 10년 간 잠을 거의 자지 않았습니다. 거짓말이라고 하실지 모르지만  정말 그렇게 했습니다. 28살 때 나이들면 학원 강사나 할까 해서 정보처리 기능사 2급 시험을 쳤습니다. 합격, 그런데 이 자격으로 강사를 못한다고 그래서 기사 2급을 보았습니다. 통과, 이것 따고 나니 1급도 그냥 해보고 싶었습니다. 합격, 그런데 시험을 친 시간은 5~10분 사이에 끝냈습니다. 1급 칠 때는 5분 약간 넘어서 일어났는 데... 그때 감독관과 사람들의 표정 잊을 수 없습니다. 멍하니 바라보던... 통과... 그러다 아이들도 자라고 해서 회사에 들어 갔습니다(그때가 34세 정도)  회사 사람들은 엄청 실력이 좋은 줄 알았습니다. 막 떨렸습니다. 몇일 해보니 저보다 다 못하더군요... 참 이상했습니다. 나는 저능아라고 생각했는 데... 그 이후 제가 시작한 프로젝트는 모두 완료했습니다. 물론 회사들이 크지 않아서 그럴 수도... 아니면 생명과 도박을 해서(죽기 살기로... 지금 생각하면 무모한)... IQ, 두뇌개발 이런 것 나는 모릅니다. 하고 싶습니까? 간절히... 그러면 모든 것이 해결됩니다. 이 세상에 하고 싶은 데 못할 것이 있을까? 단지 하기 싫은 것입니다. 하고 싶은 것 찾았다면 하십시오. IQ 염려하지 말고 시작하십시오. 어느 날 당신은 누군가로 부터 천재라는 소릴 듣게 될 것입니다.
박영목.월천 [gsbsoft]   2012-01-21 01:21 X
어~~ 다시 들어왔습니다. 댓글 달고 나니 약간 쪽팔린 느낌입니다. 제가 오늘 감정이 약간 흥분한 상태라 그냥 적은 것 같습니다. 오늘 큰 딸이 처음으로 알바해서 월급으로 치킨 2 마리를 사가지고 왔습니다. 눈에서 눈물이 약간 핑 돌았습니다. 큰 딸은 공부를 싫어해서 미술학원을 보냈는 데... 이번에 미술학과에 합격했습니다. 이제 시간이 남는다고 해서 영어학원을 가라고 했더니 공부는 싫다고... 알바 간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첫 월급... 치킨... 오늘 기분 너무 좋습니다. 저는 큰 딸이 큰 걱정이었습니다. 저게 먹고나 살까? 그런데 알바 1개월 하더니 장사가 재밌다고 합니다. 아이도 많이 밝아졌습니다. 공부만 할 때는 약간 예민하고 신경질을 제법 부리더니...  날 닮았나?  -.-  제가 어릴 적 쓰레기 장에서 놀 때 나는 거지 아니면 쓰레기 장에서 집게로 종이를 집어 등바구니에 집어 넣는 저 아저씨들 가운데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물론 결혼도 못하고... 자식들은 생각도 못했는 데... 이쁜 마님도 얻고 아이들도 잘 자라 주어서 오늘 너무 행복합니다. 숨쉬기도 힘듭니다. 큰 딸이 처음으로 아빠라고 했을 때... 그 감동 잊을 수 없었는 데... 이번 감동은 또 새롭습니다. 휴~~~  그런데 위의 댓글 지워야 하나? 적은 것 가만히 다시 읽어 보면 병신 지 자랑하는 것 같습니다. 혹 다른 분에게 도움이 될려나? 조금 쪽팔려도 그대로 둘까? 지울까?
잿빛날개 [ashywings]   2012-01-22 01:35 X
http://asianote.egloos.com/4136381

꾸준히 공부하고 연습하면 자연스럽게 지능이 오르긴 하겠지만 계산능력등을 집중적으로 올려주는 방법도 몇가지 있죠.
그 중에 단기 기억능력을 올려준다고 알려져 있는것이 n-back훈련 입니다.
CPU의 캐시 메모리에 해당하는 능력을 올려준다고 보면 되겠네요.
연습하시면 암산등의 능력이 좋아져서 IQ도 올라가지 않을까 싶네요.

홍환민.행복 [hhshhm]   2012-01-25 02:36 X
수학 공부 하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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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34 볼랜드 포럼 여러분들...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단순히 수치를 올리고 싶은게 아님.) 작성자 4416 201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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