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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사랑방입니다.
[21132] 무지막지한 감기의 한 주가 지났습니다. ㅋ
남병철.레조 [lezo] 4375 읽음    2012-02-25 09:48
지난주 영하 10도로 내려간 3일 연속 경조를 다니다가 감기에 걸렸습니다.
축하와 위로를 해주고나서 감기를 얻고나니... --;
최소한 병들지 않도록 자기관리를 잘 할 수 있는 선에서 축하하자는 생각이 드네요.
(말 처럼 쉽게 되진 않겠지만.. 계속 나이들고 삶에 시달리다보면 자연스레 될듯.. -_ -;)

감기 회복의 중요한 점은 다 잘 알고 있겠지만 은근히 놓치기 쉬운 방법입니다.

1. 따뜻한 물!
(물은 개별 세포에게 필수 불가결한 존재입니다. 감기와 같은 전시에는 반드시 풍부하게 공급!)

2. 단백질!
(단백질은 모든 세포 및 효소 생산의 필수 요소입니다. 숙취는 물론 감기와 같은 전시에 꼭 필요합니다.)

3. 숙면!
(평소의 욕심을 내려놓고 일찍잠들어야 합니다. 정신이 깨어 있으면.. 즉 왕이 직접 몸의 상당 부분을 조정하는
낮에는 효과적인 신진대사가 어렵습니다. 특히 스트레스는 쥐약! 없던 병도 생겨요~~ -_ -;)


간단히 요약하자면,

잘 먹고 푹 쉬자!

안타까운 점은 감기에 걸리면 다른걸 다 잊고 잘 먹고 푹쉬자 정도만 기억난다는 것이죠.
(술 잘먹고 음주가무로 스트레스를 풀고 다음날 ㅎㄷㄷ --;)

요즘은 건강의 기본 원리에 대해서 관심을 갖다보니.. ㅎㅎ 뭐 심각하게 과학적일 필요없는 생활 지혜 정도지만,
충분히 게임?으로도 만들 수 있을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상식도 전하고 건강도 챙기고 에티켓도 전하고 ...

그럼 평소에 건강한 삶을 살려면!

손 잘 씻고 얼굴 안 만지고 제체기는 티슈나 소매에..
잘 먹고 숙면을 취하면 되겠네요.

이 모든 것을 방해하는 주범은 스트레스.. -_ -;
이제 주범을 알았으니 스트레스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봐야겠습니다.
Yull [huiso]   2012-02-25 21:17 X
개인적인 팁이라면..
잘때 수건을 길게 삼단으로 접어 목에 두른채로 잠들면 감기예방이나 걸린감기 악화방지에 꽤 도움이 됩니다.
아제나 [azena]   2012-02-26 15:01 X
플라시보 효과인지는 모르겠지만, 전 머리가 아프면 물을 마시면(500ml 이상) 낫더라고요.
물이 정말 몸에 좋은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비타민 C를 잘 챙겨 먹습니다.
비타민 C의 효과는 많은 논문에서도 밝혀졌으니 많이들 아시지만, 잘 챙겨 먹기는 쉽지 않죠.
까먹어서 ㅎㅎ 회사 책상이나 집의 책상에 항상 굴러다니게 해놓으니 잘 챙겨 먹을 수 있게 되네요.
1000mg 짜리 고용량을 먹는게 아니라 250mg 짜리를 아침 저녁으로 나누어서 먹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감기 안 걸려요 ㅎㅎ 머리는 자주 아프지만 ㅠㅠ
남병철.레조 [lezo]   2012-02-27 21:15 X
물이 몸에 도움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세포 레벨에서 보자면,
평소 짜게먹는 습관이 있는 사람(대부분의 한국인..--;)은 피 속에 수분이 부족합니다.
다시 말하면 세포 내부보다 외부가 농도가 짙어지기 때문에 세포 내부에서 외부로 수분이 빠져나갑니다.
수분이 부족한 세포는 제 역할을 못하고 몸이 쉽게 지치며 면역력이 저하되어 병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흔히 경험할 수 있는 예를 들면,
자기전에 짠 라면 국물을 모두 마시고 시원하게? 잠들면 다음날 얼굴이 부어있는 경우가 있는데
세포 속의 수분이 농도가 짙어진 피 속으로 빠져나와서 그렇게 됩니다.
(이상구 박사님 강의를 보다가 알게 되었네요.)

물은 말 그대로 생명 수 입니다. ㄷㄷ
남병철.레조 [lezo]   2012-02-27 21:17 X
물이 몸에 도움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세포 레벨에서 보자면,
평소 짜게먹는 습관이 있는 사람(대부분의 한국인..--;)은 피 속에 수분이 부족합니다.
다시 말하면 세포 내부보다 외부 농도가 짙어지기 때문에 세포 내부에서 외부로 수분이 빠져나갑니다.
수분이 부족한 세포는 제 역할을 못하고 몸이 쉽게 지치며 면역력이 저하되어 병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흔히 경험할 수 있는 예를 들면,
자기전에 짠 라면 국물을 모두 마시고 시원하게? 잠들면 다음날 얼굴이 부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세포 속의 수분이 농도가 짙어진 피 속으로 빠져나와서 그렇게 됩니다.
(이상구 박사님 강의를 보다가 알게 되었네요.)

물은 말 그대로 생명 수 입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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