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프님과 나현호님]
오랜만에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D
잠시나마 10년 전으로 돌아간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구성원들의 나이는 10년 후 그대로.. --;;
2012년은 사람들이 모이는 한해가 될 것같은 느낌인데 최소한 한번 이상은 세미나 개최가 가능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여기저기 책 쓰신다는 분도 있고.. C++11이 나오기도 했고 델파이나 빌더도 새로운 버전 소식이 있을테고...
게다가 이번에 나오는 빌더 부터는 새로운 도약을 약속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임프님]
세미나도 카테고리를 분류해서 업무 경험 중에서 에피소드를 발표하는 시간
기술적 이슈를 점검하는 시간 (FA, SI, 보안, 모바일, 게임 등등..)
그리고 읽어보고 좋았던 서적이나 자료들을 서로 공유하는 발표 등등
가볍고 재미있는 주제와 다소 무거운 주제를 섞는다면 세미나 진행에 필요한 강사 섭외나 내용의 풍부함을 채우기 쉽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도 가을 쯤에는 한가지 주제 정도 발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물론 빌더를 이용해서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툴 개발 환경 사용법과 경험담.. 우린 왜 외국처럼 이런걸 먼저 제시하지 못했을까하는 원인 찾아보기 등도 재밌을것 같습니다.
능력자 부족을 넘어서는 논의도 좋을것 같습니다. 개발자들의 개발 환경을 개발자들의 눈으로 바라보고 직접 디버깅해서 이런 정도는 되어야 좋다는 개발자들의 비전 제시라거나... 애자일의 여러 방법들 혹은 그 중 스크럼 같은 실무 친화적? 방을 우리도 논의하고 오프모임 전에 궂이 코드 리뷰가 아니라 이런 방법론을 서로 모여서 체험 해보는것도 좋은 시도가 될 것 같습니다.
오프모임에 많은 분들이 나오셔서 ㅎㅎ
2012년은 힘차게 출발하는 느낌이 드네요. 볼포 화이팅~~ :D
ps.
나현호님이 2차를 쏘아주셔서 더욱 화기애애하게 진행된것 같습니다. :D
(그래서 그런지 2차에도 많은 분들이 남아 계셔서 다소 부담은 있으셨을듯 ㅋ)
앞으로는 누군가 쏘신다고 하면 그 순간 회비가 1만원이 되고 나머지는 쏘는 분이 부담하는 보완책을 마련하겠습니다.
마음껏? 쏘아주세요~ ㅎㅎ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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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저도 꽤 오랜만에 좀 과음을...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