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미 700미터 밖... 다시말하면 옆 동네에 주차하고 있습니다. (산 중턱.. 매일 새똥 백만게 떨어지네요.ㅎㅎ)
오늘 아침에 잠깐 집에서 물건 싣고 가려고 들렸다가 갔습니다.
집 근처로 들어올때 유심히 제 차를 보고 혀를 차는(?) 사람을 봤는데 ... -_ -++ 유력한 용의자 발견! ㅎㅎ
아무튼 그런 상황 전개후에 여전히 700미터 밖 주차를 끝내고 집에 도착했는데 골목 단속을 하네요.
단속원을 직접 본건 아니지만... (확~ 잊고 있었던 뭔가가 속에서 올라오는게 있었지만..ㅋ;;)
아니! 그런데!
지난번 처럼 과태료 부과는 성실히 안하고 견인 대상차 하나 달랑 붙이고 갔습니다. ㅋ
동영상으로 그 현장을 고스란히 남겼습니다.
관악구는 됐고.. 아고라나 서울시에 민원신청해봐야겠습니다. (흠.. 참 귀찮네요. ㅋ)
제대로 단속하라고!
폐차직전 차는 아직도 그대로인데 그런거 견인해가서 폐차하라고! --;
뭐 제 전략은 간단합니다.
민원인이 누군지 모르는 상황이니 중간에 연결된 공무 조직에 한 소리해서 민원이 또 들어오면 좀 자중하라는 분위기라도 전달되길 바라는 것입니다. (제 감정이 많이 순화되어 전달되는 꼴이겠네요.. 캬오;;)
더운 여름 700미터 산 중턱 주차도 피곤한데 공무 수행의 편파적 행동을 집 앞에서 보니 더 덥네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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