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간 파이어몽키로 맥과 iOS 개발을 해온 졸리언 스미스의 의문은, 플랫폼별로 완전한 네이티브한 지원을 하지 않고 개발툴과 OS 사이를 불분명하게 연결하는 파이어몽키 방식에 대해 아쉬움을 가진 것이 자기 뿐이냐는 것입니다. 열렬한 델파이 개발자인 그는 결국 델파이로 개발하는 대신 오브젝티브 C를 공부하게 되었답니다.

다른 개발자들의 의견은 어떤지가 궁금했던 그는, 현재 이 이슈로 비공식적으로 온라인 투표를 열어놓고 있고, 중복 투표를 허용하는 상황에서 현재까지의 결과는 iOS든 안드로이드든 파이어몽키보다는 네이티브 지원을 요구하는 응답이 더 높게 나왔습니다.

Poll: FireMonkey or “Platform Native” ?
http://www.deltics.co.nz/blog/?p=892

"As much as I’d prefer to use ObjectPascal, I quickly decided that using Delphi + FireMonkey for OS X / iOS was like trying to ice-skate uphill. I couldn’t shake off the feeling that the disconnect between me, my code and the environment I was writing for was going to be a source of nothing but constant pain and frustration, and so decided to learn Objective-C and Xcode inste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