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은 꽤 어려운 일입니다. 특히 자신의 직업이나 직함을 버리고 소개한다는 것은 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서로에게 쳐진 벽이 없이 서로를 알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원문출처: http://hbr.org/tip/2012/06/25/be-yourself-at-conferences

콘퍼런스에서 나 자신이기

콘퍼런스는 아주 외향적인 사람조차 긴장하게 만듭니다. 그런 강력한 사교적 환경에서는, 작은 정체성 혼란을 겪기 쉽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사람들이 왜 내게 대화를 하려고 하는 것일까? 그런 걱정일랑 잊어버리고 그대 자신이 되세요. 이름을 들먹이거나 이전에 이루었던 것에 대해서 늘어놓는 것을 참으세요, 예를 들면, 끌리는 직함이나 출판된 저작물 같은 것 말입니다. 대신에, 직함이나 지위고하에 상관없이 사람을 그냥 사람으로 알아가세요. 그들도 그런 방식으로 당신을 알아가도록 하세요. 물론, 자신의 일을 알리지 않고 소개하는 일은 어렵고 고민되는 일입니다. 그렇지만 마음을 열고 묻고 개인적을 친해지기를 시도해보세요. 다른 참가자에게 콘퍼런스에서 어떤 점이 좋은지 또는 여기까지 오는 데 얼마나 걸렸는지 물어보세요.

Be Yourself at Conferences
Conferences can make even the most outgoing person nervous. In such a socially intense environment, it’s easy to have a mini identity crisis: Who am I? Why would people want to talk to me? Forget those worries and be yourself. Resist the urge to drop a name or spout off your credentials, e.g., you have a fancy title or you’ve had work published. Instead, get to know people as people, free of titles and status. Let them get to know you in the same way. Sure, it’s nerve-wracking to introduce yourself without immediately identifying your role. But try asking open-ended questions and getting personal. Ask your fellow conference attendee what she’s enjoying about the conference, or even how far she traveled to get there.

Adapted from “How to Attend a Conference as Yourself” by Peter Breg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