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uilder  |  Delphi  |  FireMonkey  |  C/C++  |  Free Pascal  |  Firebird
볼랜드포럼 BorlandForum
 경고! 게시물 작성자의 사전 허락없는 메일주소 추출행위 절대 금지
분야별 포럼
C++빌더
델파이
파이어몽키
C/C++
프리파스칼
파이어버드
볼랜드포럼 홈
헤드라인 뉴스
IT 뉴스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해피 브레이크
공동 프로젝트
구인/구직
회원 장터
건의사항
운영진 게시판
회원 메뉴
북마크
볼랜드포럼 광고 모집

자유게시판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사랑방입니다.
[21541] 양비론, 타협, 중재, 화해, 중용의 도
JBMEX [edchang] 4674 읽음    2012-07-05 11:15
제목에 쓰인 단어들 의미로만 보면 긍정적인 측면이 훨씬 더 많습니다.
사실 세상에 완전 순수한 선악이란게 이분되어 존재하지 않다 보니 그런거겠죠.

지금 제가 선이라고 믿고 있는 우리 편이 공격을 당했습니다.
그 공격의 수위라는 것이 물리적인 비유를 하자면 칼을 들고 배를 쑤시려는 레벨로 받아들여집니다.
소송이라는 방법이죠. 법적으로 한명의 개인에게 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목에 열거한 꽤 근사해 보이는 단어같은 걸로 결말을 내자면
"선" 입장에서는 압도적인 유리함과 공격력을 내세우는 수 밖에 없습니다.

정작 이 쪽은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게 합의를 했으면 하는 것이 속내인데
상대방은 그것이 용납되지 않아 칼로 쑤실려고 하는 경우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쪽의 사정도 있고 저쪽의 사정도 있으니 좋은게 좋은거다.",
"잘 마무리되었으면 좋겠다." 라는 배려심 깊은 발언들을 들을 때
조금 불편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이런 분들의 말씀은 사람들이 상처받기를 원하지 않는 좋은 마음에서 하신 것들이지만
지금은 우리의 권익을 위해서 힘써왔던 "선"이 좋은 결말을 얻어내려면
격려와 지원화력이 더 절실하다는 것도 같이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상대방에 대한 자비는 이긴 다음에 행하여도 늦지 않습니다.
이길 때까지는 최선을 다해서 공격해야죠.

다들 저보다 잘 알고 계시겠지만 좋게 해결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그냥 긁적여봤습니다.
박영목.월천 [gsbsoft]   2012-07-05 12:09 X
제가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 데브기어에서 현재 가격을 고수하는 명분이 부족해 보입니다. 그래서 언젠가는 다른 나라들처럼 가격이 동일해 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 빨리 이것을 이루려고 하면 본사에 항의하는 것이 가장 빠를 것 같네요... 계속 이렇게 번저나가다 보면 본사에서 알게 되고 지사 자격 박탈당할 것 같기도 합니다. 이렇게 되면 또 상처 받는 사람들이 생길 것 같은 데...  모든 것이 잘 해결되었으면(모두가 행복해) 하는 마음이란 이 세상에서 불가능한 것일까요?  이 이야기에서 아주 황당하지만 무한에너지가 개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모든 것은 에너지를 차지하기 위한, 에너지를 지키려고 하는 것에서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것 빼고는 뭐가 있을까 그래도 선남선녀를 서로 차지하려고 하는 것이 또 남아 있네요...  끝이 없군... ㅋㅋㅋ   저도 무한에너지 쪽에 관심이 무지 많습니다. 분명히 우리 주위에 공간 에너지가 넘쳐나는 데... 이것을 잡아내는 방법을 아직 찾지 못한 것인지... 찾아도 효율적인 문제... 등... 아니면 누가 방해를 하는지... 넓게 생각하면 방해할 것도 없는 데... 혹 이 세상에서 유토피아가 실현되면 너무 심심하다고 생각하는 무리가 있기 때문일까?  또 핵심을 벗어난... 이야기를... 오늘 비가 내리내요.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박지훈.임프 [cbuilder]   2012-07-05 14:17 X
ㅎㅎㅎㅎ 박영목님,
여유로우신지, 낮부터 막걸리 한사발 하셨는지요.
제가 고민을 끼쳐드렸지만 그래도 기분 꽤 좋아보이십니다.

아, 저도 한잔 땡기는데요.
이런 날은 정말 파전에 막걸리 한잔 땡겨줘야 하는데!!!
박지훈.임프 [cbuilder]   2012-07-05 14:23 X
JBMEX님도 감사합니다. 화력이 막 넘쳐나는데요!

이러다가 우주전함 야마토 주포라도 발사하는 거 아닌지. ㅋㅋㅋㅋ
박영목.월천 [gsbsoft]   2012-07-05 15:12 X
시샵님 이제 살아나시는 것처럼 보입니다. ㅎㅎㅎ....  저는 몇일 전에 목감기로 앓았고... 어제는 시샵님 때문에 고민 되어 맥주 정도 하려고 했는 데... 목이 아파... 참았습니다.  30일까지 일도 밀려 있고... 오늘 밤에는 꼭 중요한 부분 해결해야 합니다...  이것 끝나고 8월 중순 가까이 되어야 약간 여유가 있을 것 같고... 혹 없을 수도... 뭐 그래도 가을되면 이제 편해지겠지요... 계속 개발을 원해서.. 피곤합니다. 하나 개발되면 복사만 해주어야 하는 데... 그래도 회사 다닐 때보다는 편하고 좋습니다...  아마 임프님 일도 잘 해결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힘내시고... 건강하십시오...^^

+ -

관련 글 리스트
21541 양비론, 타협, 중재, 화해, 중용의 도 JBMEX 4674 2012/07/05
Google
Copyright © 1999-2015, borlandforum.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