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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형이 말씀하셨죠.
뛰어난 예술가는 배끼고, 위대한 예술가는 훔친다. "훔친다" 에 대해 생각해 보세요. 허락을 받으면 훔치는게 아닙니다. 내것이 아니지만 내것으로 하는겁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상대가 "자기것이었음"을 주장못할 정도로 새롭게 해야 완전범죄입니다. 제일 먼저 버려야 할 것이, "노력은 할만큼 했다" 는 말입니다. 근육은 운동하고 뻐근한 다음날에도 그 다음날에도 할 때 생깁니다. 적당히 하다 쉬다 도움받다 하면 근육이 안생겨요. 머리 속에 말이죠. 내가 해보고 답을 낸 후, 답안지를 봐야지, 답안지 보면서 풀면 난 학습서와 똑같은 인간이 됩니다. 결국 답안지 의존적인 인간이 될 뿐이고, 세상에 수십만명의 비슷한 개발자들이 있을때, 폼 잡는게 더 웃긴 일일겁니다. 아쉬워서 첨언합니다.
님의 반응이 아쉽습니다. 멘토링을 해주겠다고 마음 좋게 응한 개발자분의 마음이 외롭습니다. 님이 돈 많은 사장이(오너)라고 가정하죠. 사업을 하기 위해 많은 훌륭한 사람들을 뽑았습니다. 근데 그들의 마음을 얻지도, 그들에게 충분한 일을 주지도 못했습니다. 그렇다면 님은 멍청한 사람이죠. 확실한건, 뛰어난 사람을 많이 뽑았다면, 그들에게 일일이 일을 나눠주지 못해 놀게 되거나, 당신이 할 일이 없다는게 된다는겁니다. 물론 그 회사에서 당신이 존재할 이유도 없겠죠. 돈 말곤. 님이 멘토의 마음을 얻지 못하고, 그를 십분 활용해내지 못하고, 그가 제 아무리 가치있는 이야기를 해도 담을 그릇이 안된다면, 피차 시간낭비입니다. 허무하다는 문제가 아니라, 멘토에게 피해를 준게 됩니다. 존경을 보내라는 말을 다시한번 새기시길 바랍니다. 어느분의 말씀 처럼 책 좀 많이 읽어서 그릇 좀 키우시구요. 관련 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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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 가 벌써 빌더보다 깊게 파들어가는게 슬프네요 ㅠㅠ 정말 많은걸 배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