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칸투에 따르면... 엠바카데로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MVP와 같은 프로그램을 발표할 예정이며, 그 이름이 "Embarcadero Community Evangelist" 라고 하네요.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진 않았지만 확정적인 사실이며 곧 발표될 거라고 합니다. 마르코 칸투씨 자신도 제안을 받았다고 하는군요.
Embarcadero Community Evangelist
http://blog.marcocantu.com/blog/embarcadero_community_evangelist.html
사실 이와 비슷한 제도는 이전에도 있었는데... TeamB였죠. 그런데 이 TeamB는 볼랜드의 초창기에 많은 활약을 했지만 꽤 오랫동안 유명무실해진 상태이니, 그 역할을 대신할 것으로 보이네요. 마르코 칸투씨처럼 저로서도 이런 시도에 환영하는 바입니다.
그런데, 찾아보니 이 프로그램은 이미 6월부터 여러 해외 국가들에게 알려져있었고, 각국의 여러 유명 개발자들이 초청을 받은 상태이군요. 오히려 마르코씨의 공개가 뒷북을 친 듯 하기도.
그런데 한국에는 왜 아무런 소식이 없을까요? 아마도, 얼마전까지 진행된 소송 사태의 영향이 크겠지요. 데브기어의 박범용 대표와 몇주 전부터 가격 인하에 대한 실무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데, 다음번 미팅때 이 건도 한번 따져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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