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이란 삶에서 마주치는 여러 가지 문제 중에 가장 난감한 것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만약,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를 그만두고 새로운 분야나 직장에 들어갔는데
생각했던 것과 다르다면 그때는 후회해도 소용이 없겠지요.
미리, 더 많이 알아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겠지요.
이런 건 너무 추상적이네요. 입사해보지 않은 회사에서 어떻게 그 회사의 분위기를 알아낼 수 있을까요?
바깥에서 들려오는 이야기만으로 그 가치를 판단한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직을 고려한다면 그 회사에 다니고 있는 사람을 만나보는 것만큼 좋은 방법을 없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어느 곳에 있더라도 그곳에서 의미를 찾고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매사는 회사가 아니라 자신에게 달려 있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김승일 올림.

원문출처: http://hbr.org/tip/2012/08/09/explore-a-new-career-with-an-informational-interview

정보를 얻는 면접으로 새로운 기회를 찾아보세요
이직을 고려하고 있다면, 새로운 자리나 분야가 얼마나 행복할 지 알기 어렵습니다. 관심 있는 분야에서 일하는 세 명에서 다섯 명 정도의 사람을 찾아서 새로운 일에 대해 알아보세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면접을 준비하기 위해 그분들과 접촉하세요. 아는 사람이 없으면, 주변 동료에게 묻거나 소셜 미디어를 활용해보세요. 누군가에게 연락하는 것을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람들은 대개 의견을 물어봐 주는 걸 좋아하고, 나아가 자신의 일에 대해 얘기하는 것을 굉장히 즐거워합니다. 더 흥미롭게 하기 위한 연락처를 얻기 위해 늘 점심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만남에 앞서, 면접관에게 묻고 싶은 질문 목록을 준비하세요. 이러한 것은 “하시는 일중에 가장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에서 “보통 하루의 일과가 어떻게 되시나요?” 와 “당신 분야에 들어가기 위해 미리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지요?” 정도가 될 것입니다.
Adapted from Harvard ManageMentor Online Module: Career Management.

Explore a New Career with an Informational Interview
If you’re contemplating a career change, it can be hard to know how happy you’ll be in a new position or industry. Find out more about your next move by finding three to five people who are doing the kind of work you’re interested in. Contact them to set up informational interviews. If you don’t know anyone, find people through colleagues or social media. Don’t feel timid about contacting someone. People are usually flattered when you ask for their opinions, and most enjoy talking about what they do. You can always offer to take the contact to lunch to sweeten the pot. Before the meeting, prepare a list of questions you’d like to ask the interviewee. These may range from “What do you like most about your work?” to “What’s an average day like for you?” to “What does someone have to do to get ahead in your field?”
Adapted from Harvard ManageMentor Online Module: Career Manag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