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오늘 오후에 아들내미 하나만 델구 부산으로 출발합니다. 마눌님은 연휴중에 출근하는 날이 있어 못가고...
버스로 갈 거구요. 정신이 없어 미리 예매를 못했었는데, 다행히 어젯밤에 조회해보니 오늘 오후 표가 있더라고요. ㅎㅎ 재쑤!
운전해서 갈까 했었는데, 아우 장거리 운전 이제 슬슬 자신이 없어지네요. 온가족이 다 갈거면 몰라도...
버스 타고 가며 부족한 잠도 좀 자고 해야죠.
귀향길에 운전하시는 분들은 부디 조심해서 안전운전하시고, 조금 짜증나는 일이 있어도 여유롭게 양보해주시는 게 더 좋겠네요.
저처럼 다른 교통편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편안하게 잘 다녀오시길 바라겠습니다. ^^
짧은 연휴라 아쉬운 게 많지만, 그래도 모처럼 친지들을 만나 정도 나누고 좋은 말 많이 해주고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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