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하니... 갑자기 가위춤을 추던 스티븡 유가  생각납니다 ㅋㅋㅋㅋ
어디서 뭘 하는지는 관심이 없고, 거기에 더불어 엠쉬 몽도 관심이 없쑴다 ㅋㅋㅋㅋ

지금 부산 가는 버스 안인데 잠을 자는 것도, 안 자는 것도 아닌 상태입니다  (^^;)
총각 때는 홀몸이라 움직이는 게 참 편했는데 결혼을 하고 나니
고향가는게 참 만만치 않내요. 이제 여기에 자식까지 덧붙이면 대체로
ㅎㄷㄷ 합니당.. (^0^;;)

장가가면 친척이라는 사람들의 잔소리에서 해방 될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더군요.  헐헐헐... 뭐 고이 모셔놨다가 그 자식들한테 고대로
되돌려 주려고 합니다. 보면 꼭 챙겨는 게 옶는 사람들이 잔소리는
심하더라구요... 


앞으로도 요몇년간은 계속해서
명절 연휴가 주말과 겹치는 불상사가
계속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T^T)
거기에 굴하지 마시고 즐거운 명절연휴를 보냅시다

- 고향 친구분들과 친목도모 잘하시구요
- 먼 길 갔다 오시는 분들은 안전한 귀성길 되시구요
- 잔소리쟁이 친척들이 많은 분들은 쉴드 잘 치시구요
- 미술공부(?) 하시는 분들께는 좋은 족보가 언제나 함께하시길...

행복한 한가위 연휴되세요~~~  (^_________^)

p. s. - 아~~ 아이폰에서 글 쓰는 건 참 힘들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