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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55] 엠바카데로의 XE3에 대한 설문
박우성 [solgari] 4739 읽음    2012-10-04 09:38
추석명절을 보내고 오늘 아침에 메일을 확인해 보니까,  엠바카데로의 David I에게서 온 메일이 있더군요.

XE 정식 사용자들에게 XE3로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한 설문이었습니다.

저는 계속해서 업그레이드 구매를 하다가 XE에서 멈췄습니다. 가격도 비싸고, 업그레이드 하기에는 기능도 충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근데, 엠바카데로는 그 이유를 정말 모르나 봅니다. 아니면 XE3가 생각보다 판매가 저조해서 그 이유를 뒤늦게 파악하고 있는지도 모르죠.


XE2, XE3에 추가된 새로운 기능들은 베타 정도 밖에 되지 않고, 불안해서 실제로 사용해 볼 자신이 없네요.
새로 추가된 기능이 안정화 되기도 전에 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서 판올림을 계속하는 엠바카데로를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필요없는 써드파티만 계속 구겨 넣는데, 잘 사용하지 않는 것 조사해서 다 빼 버리고 가격 좀 내렸으면 좋겠네요.


저는 올해 초부터, 개발툴을 Visual C++로 바꿀까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64bit 컴파일과 윈도8의 매트로 지원 때문입니다.

델파이와 C++Builder는 원래 잘하던 윈도우 환경에 집중했으면 좋겠습니다.
박지훈.임프 [cbuilder]   2012-10-04 10:08 X
저도 그게 참 걱정입니다. 물론 다른 플랫폼들에 대한 개발 지원을 강화해서 델파이, C++빌더의 커버리지가 넓어지는 것은 대단히 환영할 일이지만, 그 반대 급부로 정작 기존의 모든 개발자들이 밥벌이로 삼고 있는 윈도우에 대한 지원이 소홀해지고 있다는 게 느껴집니다. 다른 플랫폼에 대한 지원도 꽤 중요한 일이긴 하지만, 윈도우에 대한 완벽한 지원은 필수적인데요.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다 도망가는 줄 모른다는 한국 격언과 비슷한 말은 미국엔 없는 걸까요...?
Lyn [tohnokanna]   2012-10-04 22:42 X
한번 트라이얼 받아볼생각조차 안드는 XE3 ㅡㅡ;
김태선 [cppbuilder]   2012-10-05 11:12 X
개발툴의 사망은 개발툴 업그레이드가 포기되는 시점입니다.

비판이 좀 있기는 해도
개발툴의 업그레이드가 잦다는 건, 엠바가 개발툴 시장을 포기 하지 않고 계속 끌고 나가고 있다는 뜻이며
좋은 개발툴을 만들고자 하는 뜻 역시 포기하지 않았다고 해석하고 싶습니다.

지원 플렛품 영역을 확대해 나가는 것 역시
나쁘게 볼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건 개발툴 회사의 당연한 진로이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여러분들이 지적했다 시피 본분에 충실하지않다는 것이며
그로인해 개발툴에 기대 이하의 기능이 눈에 띄인다는 건데,

이건 발전의 과정으로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엠바는 MS가 아니며 MS와 비교될만한 기업이 아닙니다.
이 정도 해주는 것만 해도
제 생각에는 대단한 것입니다.

아직도 윈도의 GUI가 들어가는 개발에서 엠바의 RAD 툴을 따라올만한 건 없습니다.

저는 MS 툴도 쓰고 엠바툴도 쓰고 언어도 다양하게 여러개를 다 쓰지만
윈도용 어플 개발은 C++빌더가 최고의 선택입니다.

앱은 Java, Objective-C를 쓰는게 최적의 선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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