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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36] 파이어몽키 채널을 새로 만들면 어떨까요?
박지훈.임프 [cbuilder] 6890 읽음    2013-02-05 11:32

현재 제가 제안 작업중인 새 프로젝트를 파이어몽키로 진행할지를 적극 고려중이라 여러가지로 테스트중인데요.
파이어몽키에 자잘한 문제들이 꽤 남아있긴 하지만, 현재까지는 일단 감수할 만한 있는 수준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물론 완전한 안정화는 예전의 생각대로, 올해 가을쯤 XE4 버전이 나와야 가능할 거라고 봅니다만...

파이어몽키 자체의 가치와 비젼을 봤을 때, 제가 예상하기엔, 바로 2, 3년 안은 아니라도 하더라도, 장기적으로는 VCL을 절반 이상 대체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꽤 오랜 시간이 흘러도 아주 보수적인 개발자 절반 가까이는 VCL에 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에 대비한 전문적 컨텐츠 쌓기를 지금부터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볼랜드포럼에 파이어몽키에 대한 채널을 새로 만드는 문제를 고려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볼랜드포럼의 상단 메뉴 배열을 보시면, C++Builder / Delphi / Kylix / C/C++ / JBuilder / Firebird로 되어 있는데요.
이 중에서 JBuilder는 별 컨텐츠도 없고 죽은 지 꽤 되어서 그냥 빼버리면 될 것 같고요.

Kylix... 이 카일릭스가 사실상 FireMonkey로 이어지는 것이라서, Kylix 채널을 FireMonkey로 이어갈 수도 있겠고요.
혹은 삭제하고 FireMonkey 채널을 신설하거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FireMonkey 자체가 새로운 언어나 개발툴인 것은 아니니 C++빌더나 델파이와 동급의 레벨로 올리는 것이 조금 부적절할 수도 있겠지만, 기존의 C++빌더 혹은 델파이 채널에 파이어몽키 컨텐츠가 같이 올라올 경우 VCL 컨텐츠와 구분하기도 쉽지 않고 심각하게 혼란스러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구상해본 채널 메뉴 배열은 아래와 같습니다.
C++Builder / Delphi / FireMonkey / C/C++ / Firebird

혹은 이번 기회에 라자루스를 격상시켜서 아래와 같이 갈 수도 있겠지요.
C++Builder / Delphi / FireMonkey / Lazarus / C/C++ / Firebird

여러분의 의견은...?
양병규 [bkyang]   2013-02-05 12:34 X
좀 다른 얘기인데요.

제가 여기저기에서 많이 주장했던 내용인데.. 번번히 기술적인 이유로 거절 당했던 내용을 여기에서도 한 번 주장해 보겠습니다.
예전에.. 델마당 회장하면서 게시판 내용들을 주제별로 분류하면서 생각했던 내용인데요.

저는 게시물이 한 카테고리에만 속하도록 할 것이 아니라 여러 카테고리에 속할 수 있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카테고리 = 채널 = 게시판 = 분류.   같은 개념으로 보겠습니다.)

델파이를 설명하면서 C++빌더의 경우도 설명을 할 수 있구요.
VCL을 설명하면서 동일한 개념이 파이어몽키에도 있어서 같이 설명할 수도 있구요.
문법을 직접 쓰지 않고서도 언어적인 설명을 할 수도 있잖습니까. 예컨데 변수와 상수의 차이라던가. 리턴값이 있는 거하고 없는 거의 차이점이라던가.. 변수나 함수, 클래스의 네이밍을 어떻게 하면 좋은지라든가.
이런 것들은 대부분의 언어에서 동일하게 적용되니까 델파이,C++빌더 모두 들어가있는 게 좋다고 봅니다.

그래서..
글을 쓸 때에 채널을 선택할 수 있도록 체크박스를 나열하고 현재 채널을 기본 체크해주는 겁니다.
이렇게요.

■ C++Builder
□ Delphi
□ FireMonkey
□ C/C++
□ Firebird

다른 채널도 체크할 수있도록 해서 그 채널로 들어갔을 때도 그 게시물을 보게하면 어떨까..라는 의견입니다.

이게 적용된 좋은 사례가 바로 스마트폰의 주소록입니다.
예전에는 연락처가 한 그룹에만 속하게 됐었는데, 스마트폰에서는 (아이폰도 그렇겠죠? ) 한 사람을 여러 그룹에 속하게 할 수 있습니다.
친구이면서 동료일 수도 있잖아요.

이 의견을 네이버에다가 꾸준히 요청하고 있는데요.
블로그의 글을 여러 카테고리에 속하게 할 수 있게 해달라고 했는데,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네요. 아놔~ 불가능한 게 아니라 귀찮은 거겠지.
박지훈.임프 [cbuilder]   2013-02-05 12:51 X
양병규님... 사실 볼랜드포럼의 게시판에는 그 기능이 이미 있는데... 저만 쓰고 있고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공개되어 있지 않네요. ㅎㅎ

볼랜드포럼 게시판 시스템에서는 하나의 물리적인 글이 여러 논리적인 게시판에 링크되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델파이 팁에 올린 동일한 글을 C++빌더 팁 게시판에도 동시 링크가 가능하지요. 그러니까, 데이터베이스에는 물리적인 글 자체의 정보만 가지고 있는 테이블 TB_ARTICLE이 있고, 글 자체의 정보는 가지고 있지 않으면서 어느 게시판에 올려져있는지의 정보와 TB_ARTICLE에서의 PK를 가지고 있는 TB_ARTICLELINK 테이블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의 두 글은 각각 C++빌더 팁 게시판과 델파이 팁 게시판에 올라와 있는 글이지만 물리적으로 동일한 글입니다. 내용은 물론 올린 시간 등도 완전히 동일하구요, 댓글들도 보시면 동일한 댓글이 동일한 시간에 달려 있지요. 한쪽에 댓글을 달아도 다른쪽에도 나타납니다.

http://cbuilder.borlandforum.com/impboard/impboard.dll?action=read&db=bcb_tip&no=1119
http://delphi.borlandforum.com/impboard/impboard.dll?action=read&db=del_tip&no=295

그런데 제가 UI쪽 개발을 마무리를 덜하는 바람에.. ㅎㅎ;;;; 이 기능을 사실상 저만 쓰고 있습니다. 일부 운영진분들도 기능은 알고 있는데 쓰시는 분은 없는 거 같고요.

이걸 일반 사용자에게 사용하도록 하지 않은 이유는.. 첫번째는 UI 개발이 귀찮아서 하다 말았다는 이유도 있고.. 다른 하나는, 이게 남용될 경우 상당히 지저분해질 거라는 걱정 때문도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회원 A 분이 델파이 팁과 강좌, 자료실 모두에 무분별하게 올릴 수 있어서요. 그럴 경우에 저나 운영진이 스스로 판단해서 너무 지나칠 경우 어느쪽 링크를 삭제하기가 좀... 애매한 상황이 벌어질 것 같아서요. 그래서, 회원이 스스로 판단해서 남용하지 않도록 유도하는 UI를 만들고 싶었는데.. 고민하다가 덮어버린 거죠.

이 기능은 볼랜드포럼 게시판의 데이터베이스 설계와 관련된 거라 아주 초기에 구현했던 건데... 아마 2002년쯤에 그렇게 개발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양병규님 외에는, 그동안 적극적으로 요청하신 분이 없어서.. 그냥 저혼자서 냠냠 잘 쓰고 있었던 건데요. 드디어! 요청이 들어왔으니 적극적으로 고려하겠습니다. ^^
양병규 [bkyang]   2013-02-05 14:31 X
아... 그런..관리상의 문제가 있겠군요.
(인공지능이 필요해... 흠... ㅡㅡ;  )
gomsun2 [vhrvnd723]   2013-02-05 16:18 X
@박지훈.임프
관련해서 아이디가 있습니다만... 임프님의 손품을 팔아야 하고, 고려해야할 요소들이 꽤 있을 것 같습니다.
스택오버 플로의 프로세스를 차용하는것인데요,

1. 게시자가 게시글을 작성한다.
2. 다른 사용자가 보고 필요한 경우 질문, 게시글의 태그를 수정, 본문의 코드를 수정해 준다. (작성자의 의도가 잘 전달되는 방향으로, 답변은 답변으로 따로 게시한다).
3. 누군가 답변(여러개 달릴 수도 있죠) 달면 다른 사용자가 평가(n명이 답변을 선택하였습니다)를 통해 질문자 혹은 같은 이슈의 질문자가 참고 할 수 있도록 한다.

인것 같습니다.

장점 :
최초 게시자의 작성 의도를 나타내는 코드, 태그를 다른 사람이 수정해 줌으로 써 이후 같은 이슈의 사용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걱정하시는 지저분한 게시판 도배를 사용자들 스스로 정화 할 수 있다.

정도로 생각됩니다. :)
김현수(Humphery) [hjfactory]   2013-02-06 09:05 X
파이어몽키 채널을 만드는건 대 찬성입니다~

우선 접근 방법이 많이 달라 어느정도 구분을하여 접근하는것이
관련지식 습득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Firemonkey 채널 생기면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그리고 양병규님 의견에는 절반의 찬성이네요.
조건부 (구루 또는 회원등급(?))에 따라 다채널 등록 기능을 넣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양병규 [bkyang]   2013-02-06 09:45 X
저도 파이어몽키 채널 만드는 거 찬성입니다.

작년에 David.I가 삼성서울병원에 오셨었는데요.
파이어몽키하고 안드로드에 대해서 질문을 많이 했었습니다.

파이어몽키는 플랫폼별 버전에 따라 다르게 만들어지는데 모든 버전마다 공통모듈을 최대한으로 하고 플랫폼별로 다른 부분을 최소화하는 방법이 아니라 프로퍼티,메소드,이벤트 등 반드시 같아야 하는 부분을 이외에는 모두 해당 플랫폼을 최대한 살려서 쌩쌩하게 돌아가게 개발한다는 점이 무척 마음에 들었구요. (저는 플랫폼별로 달라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안드로이드용 델파이(모바일스튜디오)가 달빅이 아닌 네이티브만 지원하는데,
그래서 제가 질문을 또 했습니다.
"그러면 달빅용 콘트롤은 못 쓰는거냐? 달빅하고는 아예 전혀 연결이 안되는 거냐?"
"그렇다.하지만 그거하고 똑같이 생긴 스킨을 지원하니까 이질감은 없을 거다. 게다가  여러 디자인의 스킨을 지원하니까 더 좋다"
"그러면 안드로이드가 새버전이 나와서 콘트롤 모양새가 바뀌면 파이어몽키로 만든 놈은 구버전 모양을 하고 있을거 아니냐?"
"그런 경우에는 새버전용 스킨을 빨리 만들어서 공급할거다"
"그러면 파이어몽키로 만든 놈은 안드로이드가 업그레이드 될 때마다 그 짓을 해야하는 거냐?"
"그렇다"
라고 했는데.. 그 점이 좀 맘에 안들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네이티브와 달빅을 모두 지원했으면 좋겠습니다.
어쨌든, 현재 VCL로는 다른 플랫폼까지 커버하는데는 한계가 있으니 새 플레임웍이 필요한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일단, 믿어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박지훈.임프 [cbuilder]   2013-02-07 10:59 X
파이어몽키 채널은 곧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

장정환님,
스택오버플로우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몰랐었는데 그런 방식이었군요.. 그런데 제게는 구현하기가 좀 어려울 수도... --;;
능력이 되는 데까지 적극 고려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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