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혼자 묵묵히 XE2 builder pro로 잘 쓰고있었는데 팀원이 더 생겨서..
xe4 builder pro를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에서 두카피 구매할까하는데..
제가 쓰고있는 xe2 -> xe4 업글이 필요할까.. 하는 의문이 드네요..
뭐 그닥 바뀐것도 없는 것 같든데..
xe2 / xe3 / xe4 비교사양 나온 도큐먼트 찾기가 어렵네요.
심심해서 iOS용 어플이나 만들어볼까했더니 델파이만 되나보네요 ㅜ
이기회에 델파이나? 하려다가도 래드스튜디오는 가격이 장난이 아니고 ㅡㅡ;
64비트 어플에대한 평도 전반적으로 좋아보이지가 않고..
고민이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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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늘 새로운 버전이 나올때 마다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는지 고민을 했지만, 결론은 업그레이드할 이유가 없더군요.
1. boost 라이브러리와 같은 범용적인 라이브러리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엠바카데로나 데브기어에서는 지원한다고 하는데, 직접 해 보시면 오류가 나는 경우가 많아서, 개발에 적용했다가는 짜증만 나더군요.
2. 윈도우 8의 메트로(모던) UI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메트로폴리스(??)를 지원한다고 열심히 개발자들에게 떡밥을 던지고 있더군요.
메트로폴리스는 윈도우 8의 메트로 UI가 아닙니다. 저도 첨에 속아서 윈도우 8의 메트로UI인줄 알았는데, 트라이얼 버전 설치해 보고 아닌것을 알았네요.
3. XE4에서 64Bit컴파일을 지원하지만, 실제 개발에 적용할 자신 있으신 개발자분 손 들어 보세요. 아마 앞으로 두세번 업그레이드가 되어야 안정화 될 것입니다. (64Bit는 베타 버전도 못되는 알파버전 정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의 경우 위의 3가지 정도의 이유로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10년이 넘게 C++빌더를 주개발툴로 사용했으나, 요즘은 비주얼 C++도 자주 사용합니다(위의 3가지 경우에 해당되면 반드시)
업그레이드를 해야할 이유가 반드시 있다면 해야 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안하셔도 됩니다. 필요할 때 업그레이드해도 늦지 않습니다.
엠바카데로는 패치(업데이트)를 새로운(업그레이드) 버전의 제품으로 팔아 먹더군요. 이게 제일 맘에 안드네요.
델파이는 더운밥(??) C++빌더는 찬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