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자게에 글 적는것 같습니다. ^^;
예전에는 오프모임을 1~2달에 한번씩은 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분기별로 한번은 하려는데 이번달은 자꾸 늦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졸업했던 학교(KGIT) 총장이 교과부 감사까지 깔끔하게 끝난 사안을 가지고 계속 감사를 하네요.
그렇다고 정말 학교를 위하는 것도 아니라서 교수가 3명 부족해서 충원 경고가 교과부에서 내려왔는데
정원 감축될 위기를 자신이 책임질 테니 교원 충원도 자격미달자 1명 특채로 뽑고는 모르쇠로 일관하다가 작년에 모집정원 감축되었네요.
그런 사정을 졸업하고 나니 잘 모르다가 얼마 전에야 들었습니다.
이런 복잡한 학내 문제로 요즘 골머리를 썩히다 보니 자꾸 포럼에 오는 시간이 줄어 들고 있습니다. -_ -;
얼굴은 부처처럼 젊잖아 보이는데... 과거에 한 행실들도 괜찮은게 없네요. 화려하지만 구설수로 얼룩진 이력이라...
위키( http://ko.wikipedia.org/wiki/%EB%B0%95%ED%98%B8%EA%B5%B0)
바쁜 학기말에도 눈물겨운 피켓 시위하는 학생들... ㅋ...
박호군이 민주당쪽인지 민변 변호사 최병모라는 사람도 힘을 합치고 있네요.
저는 이미 기존의 당파에 마음을 내려놓아서 더 말하지는 않겠지만... 쩝... 결국 가장 약자인 학생이 고생하는 구조라서 답답합니다.
학생들이 촬영한 박호군 총장의 출근 피켓 시위.
휴... 가슴이 아프네요. 야간 대학이라 아침에는 학생도 별로 없는데...
지난번 총장도 썩어서 간신히 쫓아냈는데 이번에는 작정을 한 사람이 왔네요. 정말 상식이 바로 서야 합니다. ㅠ. ㅠ...
1차 피켓시위 YouTube 영상
http://youtu.be/aNKIdDXK0N8
2차 피켓시위 YouTube 영상
http://youtu.be/81iTNul1W1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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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집으로 들어오는 막차가 9시 반임...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