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을 설득해서 드디어 빌더 XE4 프로페셔널 버젼을 구매하였습니다.
참 힘들게 설득했는데 Package가 오지는 않고 다운받아 설치하는 것이라 나이든 윗분들은 왠지 사기당하는 느낌이신가 봐요..
어쨌던 메일로 구매확인이 오고 시리얼 번호가 와서 엠바카데로에 어찌어찌 등록하고 지금 다운받아 설치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Boost 라이브러리에서 왠지 멈추어 있는 느낌... 뭔가 진행되는 느낌이 전혀 없네요..
하여간.. 앞으로가 문제네요.. 저같이 장비제어하는 사람들은 이걸 여러 PC에 설치해야 하는데...
엠바카데로 라이센스 정책 때문에 3번이상 설치하게 되면 매번 갱신요청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현장에서의 프로그램 수정요청에 대한 대응과 디버깅은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도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네요..
데브기어에 물어봤더니 저만의 고민은 아닌듯... 예전 임프님에게도 문의 했었는데 뾰족한 해결법도 없고.. 그냥 트라이얼로 잠깐 해결하는 방법밖에 없을것 같다는 의견...
혹시 다른분들은 저같은 경우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불법사용을 막겠다는 의도는 알겠는데.. 필드의 저같은 개발자들은 정말 귀찮은 정책입니다.
요즘 경기가 바닥이라 장비는 안팔리고, 사장님이나 영업 이사님은 애꿎은 소프트웨어 개발 내용만 잔뜩 들고 오셔서 한번 해보자고 하시는데 죽을 맛입니다. 새로운 개발툴도 사고 했으니 어쨌던 새로운 기분으로 즐코딩이나 해야 겠습니다.
그나저나 이거 깔리고는 있는건지??
|
http://tech.devgear.co.kr/2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