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 그 때 큰 불은 끈걸로 아는뎅... ?

네.. 큰 불은 꺼졌지만 지속 가능하려면 좀더 대비를 해야합니다.
(그 회사의 개발/유지보수 여력이 현격히 떨어진 상태라 문제가 발생하면 능동적으로 대처하기가 쉽지 않아 보였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도움을 주기에는 여러모로 무리가 있어서... 흠;;

그리고 제게 메일 보내주신 분은... 제 메일을 수신 차단해두셨네요. ~_ ~;

병철/그긴 소스형상관리 시스템부터 구축해야겠더마... 내가 꼭 그것부터 해라고 했는데... 안 했나 보넹...
이 사람 저 사람 찝쩍대다가 사라지는게 반복되다보니 어느 소스가 최신소스인지조차 구분하기 힘들어서... 몇시간씩 잡아먹었던... ㅠ.ㅠ

그리고 그 때, 급한 불 꺼준 친구가 급하게 요구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한달에 돈 얼마씩 받고 그 시스템을 유지보수 해줄 생각도 있던데...
회사 사장님의 의중이 어떤지 내가 모르니...
대충 분위기를 봐도 개발자에 대한 투자가 좀 부족해 보이던데, 오히려 그 방법이 더 나을수도 있을텐데...

CMS 다 보니, 시스템을 잘 관리해주지 못하면 매달 비슷한 문제로 골치가 아프실듯... ^^;

그 사장님이 개발에 대해서 개발자에게 일임하는 상황이라 이전 개발자들이 그 신뢰를 다 갉아먹고 갔더라구요.
(특정인이 중심이었겠지만.. 나머지 개발자들은 피해자일듯...)

이전에 도와준 그 분이 생각이 있다면 개발 여력이 없는 그 회사로서는 잘 된 상황이네요.
나름 다른 사업도 진행 중이던데 유지보수 여력은 더 없어질듯...

솔직히 본인이 총각이고,개발에 찌들어 데이트 한번 제대로 못해봤다면...
그리고 나름 델파이 7과 DevExpress Quantum Grid 경험이 있다면...
만사 제쳐놓고 이력서 한장 준비해서 [남병철.레조]님께 그 회사 정보를 알켜달라고 조를 겁니다.

그 만한 이유가 충분히 있습니다. ^^;

에휴..
그쪽이랑 엮이는게 그다지 현명한 판단은 아니라고 봅니다.
깔쌈보이님의 조언대로의 목적이라면 모르겠지만요.

엄청 오랜만에.. 어쩌면 몇년도 된 것 같기도 하고요.
아무튼, 엄청 오랜만에 이 글을 적으려 로그인을 하네요.
남병철.레조님의 이전 글에 적힌 내용을 보니 기분이 좀 상하는 군요.
남병철.레조님에게 그렇다는 말은 아니고요.

참, 소스 들고가서 회사 차렸다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 이후의 글 내용에 문제가 있다 느껴져서 기분이 그렇네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