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반년만에 돌아온 오프 모임이었는데...
꼬옥~~ 참석하고 싶었는데...
만삭의 마눌님께서 몸 컨디션이 좋지 않으셔서, 눈물을 머금고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요 때 잘못하면 평생 껀수가 되어, 두고 두고 두고 갈굼을 당한다고 하던데...
절대 그게 무서워 그랬던건 아닙니.........다랄나... 쿨럭... -_-;; )
여태까지 오프모임 공지가 올라갈 때마다
제 이름과 핸드폰 번호가 같이 올라갔었는데...
오늘처럼 저를 찾는 전화가 온 건 이번이 처음이내요. (^0^)
그것도 연달아 4통이나!!!
저한테 전화 주셨던 분들께 아무런 도움을 드리지 못했던 점 정말 죄송합니다. (T^T)
오늘 모임에는 몇 분이나 참석하셨는지
어떤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 꽃을 피우셨는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뉴페이스는 얼마나 많이 오셨을까!!!
여성 개발자 분들은 혹시 참석하셨을까!!!
등 등 등...
오프모임 후기들 많이 올려주시고,
사진도 많이 찍으셔서 올려주십시요~~~
가을로 넘어가는 문턱에서 다들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셨기를 빕니다
(^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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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차 시간이 있어 먼저 자리를 떴지만, 많은 이야기 꽃들을 피웠죠 ^^
어제의 제가 앉았던 자리의 화제는 '집' 이야기였습니다. 정말로 집짓는 내용으로 워크샵을 해도 괜찮을듯 싶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