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것을 전달하려는 욕심이 앞선 것인지,
항상 시간이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서두에 할 말을 미리 글로 써서 시간을 아끼고자 합니다.
이번에 강의 할 주제는 "UI 분리 개발"입니다.
MVC가 유행하자 일반 응용 프로그램에서도 이를 적용하여
보다 효율적인 개발이 가능하지 않을 까 생각해 왔습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 시행착오를 거치기도 하고,
오픈 된 프레임워크도 검토해보곤 하였지만,
딱히 맘에 드는 것을 발견하지 못했었습니다.
물론 그 분들의 작품에 문제가 있다기 보다,
개인적인 기호에 맞지 않았던 것이라 생각합니다.
실패의 연속 속에서
프레임워크를 점점 최소화하여 효율을 높이려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현재는 라이브러리 수준으로 축소가 되었습니다.
일단 쉽게 접근하고 활용도를 높이는데는 성공하였지만,
프로세스에 대한 강제적인 효과가 떨어져서,
프레임워크가 제공하는 정형화 된 개발 프로세스와는 거리가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라이브러리를 강화하기 보다,
가벼운 규칙을 정해서 보강하여 현재까지 왔습니다.
결론적으로,
"최소환의 라이브러리" + "최소한의 규칙"
을 통해서 UI를 코어(핵심기능)과 분리하는 방식을 선택하였습니다.
대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 코어는 구체적으로 UI 객체를 의존하지 않는다.
- UI 객체들은 자유롭게 코어를 호출 할 수 있다.
그리고 몇 가지 구체적인 실행 규칙들이 있습니다.
강의에 대한 목차 및 자세한 설명은 http://ryulib.tistory.com/311 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