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uilder  |  Delphi  |  FireMonkey  |  C/C++  |  Free Pascal  |  Firebird
볼랜드포럼 BorlandForum
 경고! 게시물 작성자의 사전 허락없는 메일주소 추출행위 절대 금지
분야별 포럼
C++빌더
델파이
파이어몽키
C/C++
프리파스칼
파이어버드
볼랜드포럼 홈
헤드라인 뉴스
IT 뉴스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해피 브레이크
공동 프로젝트
구인/구직
회원 장터
건의사항
운영진 게시판
회원 메뉴
북마크
볼랜드포럼 광고 모집

자유게시판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사랑방입니다.
[24361] 내일 SSD를 지르려고 합니다. +_ + (팔꿈치 타이핑!)
남병철.레조 [lezo] 9117 읽음    2013-12-18 23:14
노트북에 설치하려고 하는데, 가격도 무난한 250기가 삼성 EVO를 구매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쓰기 빈도에 따라 수명이 상대적으로 어떻다 등등 논란도 있었던것 같지만 쓰기 작업이 많지 않으면 수명 소모가 크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영상 작업을 하는 경우라면 PRO 계열이 되어야 좀 안심하지 않을까 생각되기는 합니다.)

그렇게되면 기존의 500기가 하드는 DVD-RW 자리로 밀려나게 되고 DVD-RW은 외장 ODD 케이스로 빌려나게 됩니다. ~_ ~
노트북을 구매한지 벌써 4년이 훌쩍 넘어가네요. 뒤늦은 SSD 입성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설레입니다.
그런데 ... 아직 노트북을 분해해보지 못 했습니다.
하드디스크 바꾸는건 뭐 아랫쪽 열면되는데 DVD-RW등을 손데려면 좀 더 뜯어내야하네요. 게다가 4년간 쌓인 먼지도... -_ -;
용산가서 직접 바꿔달라고해서 옆에서 눈에 레이져쏘면서 뜯는걸 좀 확인해 둘 생각입니다. ^^;

앗! 그리고 이제 기억 났습니다. (뭔가 적으려 했는데 계속 순간 기억 상실 상태가 지속되어서 ㅋ)
마우스 사용하는데 저도 최근에 손목이 저리고 손바닥도 살짝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10년간 아무 문제 없었는데 최근 1달 사이에 일어난 일이라서 제게는 더더욱 그 원인이 명확하게 눈에 띄었습니다.

키보드를 사용할때 팔꿈치까지 책상위에 내려놓고 사용하면 손목이 아프거나 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최근 책상 위치를 바꾸다보니 손목으로 무게를 지지하게 되었는데 이게 생각보다 타격이 큰 자세였네요.

키보드 타이핑과 마우스 사용은 꼭 팔꿈치까지 책상에 올라간 환경에서 사용하세요!
저도 내일 바로 바꿀 생각입니다. 손목 저림 특히 키보드와 마우스를 함께 사용하는 손(저는 오른손)이 생각보다 고통스럽네요.
나현호 [escaman]   2013-12-19 09:19 X
모임에서 개발자 분들을 만나면 꼭 해드리고 싶은 얘기가 있습니다. 특히 높은 사양의 PC 를 선호하는 분들에게요.
개발 PC에 돈을 아낌없이 들인다고 하지만 전 그것도 좋지만 정작 개발자의 건강과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건
첫째가 모니터, 그리고 마우스, 키보드다, PC 사양이 떨어지면 오히려 쉬는 시간이 생기지만, 모니터가 안 좋지으면 눈이 나빠지고,
불편한 마우스는 손목에 무리를 주어 물혹이 생기는 결절종이 생기거나 더 무리를 하면 어깨까지 관절염에 고통받기도 합니다.
마우스는 참 많이 사용한것 같아요. 평범한 것부터, 펜으로 필기하듯 잡고 쓰는 것등...
지금은 킹스턴 트랙볼을 씁니다. 트랙볼은 손목 무리는 나아 졌는데, 검지 손가락이 아프더라구요.
하여간 지금도 좀 더 나은 걸 찾고 있습니다.
마우스엔 돈 아끼지 마시고 이것 저것 시도하면서 편한걸 찾아 보세요.
결론은 요즘 개발자에겐 SSD는 기본  같습니다.
JBMEX [edchang]   2013-12-19 09:27 X
지금 제 장바구니에는 인텔 530 180GB가 있어요. 가격이 정말 많이 떨어져서 참 매력적인 제품이 되었더라구요.
소리아범 [prettyin2]   2013-12-19 09:29 X
저는 Notebook + 24" 확장 모니터와 iMac 27"를 사용 중에 있는데 정말 모니터의 중요성이 큰 것 같습니다.
모니터는 가급적 많으면 많을 수록 크면 클수록 좋은 것 같네요.
마우스는 저도 은근히 이 제품 저 제품을 많이 써 봤는데 딱히 감흥은 없었던 것 같네요.
다만, 2달전인가 키보드를 기계식으로 바꿨는데 진짜 느낌이 다르더군요.
요새는 진짜 키보드 치는 느낌에 코딩하는 것이 좀 더 새로워지는 것 같습니다.
기계식 키보드는 진짜 진짜 강추 드립니다.

아무튼 결론은 SSD는 대세가 아니라 기본이며 추가적으로 모니터/마우스/키보드도 신경을 써주면 좋을 것 같네요.
Yull [huiso]   2013-12-19 09:58 X
팔꿈치를 책상에 올리고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팔꿈치 높이가 더 중요하다.
허리를 편 상태로, 본인의 가슴(꼭지?) 높이 기준으로 주먹하나 정도 밑에 위치하는게 젤 중요하다. (의자 높이 조절 필수)
이게 맞지 않으면 팔꿈치를 책상에 지지해도 손목과 손가락 관절에 무리를 주게되며,
결국 손목에 터널이 생기는 증후군으로 가게 되니, 해당 내용을 찾아보고 현명하게 대처하기 바란다. (나 고생 엄청했다. ㅠㅠ)
그 아이 [tsirorret]   2013-12-19 11:09 X
저도 나이 좀 있는데, 결국 컴에서 제일 중요한게 키보드가 되더군요. 결국 MS 인체공학 키보드 재고 쌓아 놓고 쓰고 있습니다.
팔목보호에 좀 도움이 되는듯 하네요. 아직 마우스는 일반 터치쓰는데 추천 좀 해 주세요.
남병철.레조 [lezo]   2013-12-19 11:17 X
오.. 인텔.. 역시 한국과는 느낌이 다르네요. 고민중 ㅎㅎ
양병규 [bkyang]   2013-12-19 14:10 X

저는 4년 전에 SSD가 내장된 바이오노트북을 처음 썼다가
1년 전에 다음 모델로 바꿨습니다. 물론, 역시 SSD가 내장된 걸루요.

현재 인텔 Core i7 (2.9GHz), Ram 8GByte, SSD 250G,  Windows8 64비트인데요,
전원버튼을 누른 때부터 로그인화면 뜰때까지 딱 7초 걸립니다. (대기상태가 아니고 부팅이요)

다른 건 모르겠고,
속도하고 충격이 있어도 데이터가 손실될 염려가 없다는 점, 그 두가지는 정말 좋습니다.
아직도 좀 비싸긴하지만 SSD 추천입니다.
(내장시키는 건 간단한 일은 아닌 듯하던데요... 아휴... 난 못함... ^^; )
양병규 [bkyang]   2013-12-19 14:11 X
아... 노트북에 손이 닿는 곳에 열이 안난다는 것도 정말 좋습니다.  ^^
김태선 [cppbuilder]   2013-12-19 20:18 X
나도 다음 번에는 SSD로 ...
남병철.레조 [lezo]   2013-12-19 23:41 X
헉헉.. 복구 CD 만들고 설치하고 멀티 부스트?로 DVD-RW 자리에 기존 하드 500기가 심고 DVD-RW은 USB 3.0 외장 ODD 케이스로 빼고 USB 선들 정리하기위해 ipTime USB 3.0 8포트 허브 구매.
노트북에 맞는 멀티 부스트(ODD 자리에 하드 넣기위한 케이스) 케이스 찾으려고 추운 용산 거리를 3시간 동안 왔다갔다...

케이스 파는 마트?에 갔더니 ODD 정확한 명칭을 알아야 USB 3.0 외장 케이스 쓸 수 있다고 하는데 자신은 부서질까 분해 못한다고... 저도 분해 못한다 했더니 레노버로 가라고 해서 같은 건물에 있는 레노버로 갔더니 6만원짜리 정품(?) 멀티부스트 베이를 담담한 미소와 함께 소개;; 그래서 제가 설치 못한다, 복구 CD도 못만든다 그랬더니 전자랜드 별관(?)으로 가면 수리 센터가 있다고 가보라고... 갔더니 ODD 특별한 명칭 따위 없다. ODD는 XX업체에서 만든것이니 그리로 가라..ㅋ 그리로 찾아갔다더니 처음 간 그 레노버... OTL... ODD 분해해 달랬더니 그냥 빼면 된다고... OTL... 다시 마트에 가서 허무하게 ODD 빼서 보여주면서 3.0 지원되냐고 하니 수소문 하고나서 처음 제게 팔아치운 ODD 케이스와는 다른 케이스를 가져왔네요. 게다가 멀티 부스트 케이스도 다른것으로... 그냥 대충 사서 집에 왔으면 멘붕할뻔 했습니다. 아무튼 풀 세팅 준비해서 지금까지 설치하고 그러다 좀 지쳐있습니다. -_ -... 휴;;

인텔 530 SSD 240 GB 현금 217000, 카드는 1만원 정도 더 붙네요. (실제 용량은 약 220 기가정도 나오네요.)
멀티 부스트 케이스 및 USB 3.0 ODD 외장 케이스 합쳐서 3~4만원 했던것 같습니다.
아무튼 20만원대에서 SSD로 풀 업데이트 되었네요. +_ +

재부팅이 즐거워요. +_ +
양병규 [bkyang]   2013-12-20 18:16 X
따라라란~ ♬
따다~안~ ♪
다다~안 ♩

(인간극장 시그날뮤직)
이재현 [semsemi]   2013-12-24 11:19 X
축하드립니다~ ^^
마우스는 버티컬 마우스 써보세요 (안아파, 닥터마우스 등...) 그나마 손목에 무리가 덜 가는것 같습니다.
남병철.레조 [lezo]   2013-12-24 18:47 X
마우스를 사용할 때 손에 최대한 힘을 빼고 사용하는 연습을 하여 큰 부담은 없는것 같습니다. (팔꿈치 신공 만으로도 충분한듯..)
그런데 키보드는 좀 열심히 타이핑하면 손가락 관절에 무리가...
이러다 리얼포스 지름신이 내리는게 아닐지 ... 기대됩니다. +_ +;;
http://search.danawa.com/dsearch.php?k1=%B8%AE%BE%F3%C6%F7%BD%BA&module=goods&act=dispMain&x=-748&y=-61

리얼포스 87키가 왜 나왔나 봤더니... 게임 때문이었네요. --;; WASD 조작으로 인해 필요없어진 키패드를 제거하여 원활한 마우스 조작이라...

보급형도 있군요! (리얼포스 가변 키압이 45g 고정 키압인거 빼면 104키에 충실한 기본기) - 가격은 리얼포스 반값 0_ 0;
http://devstorm.tistory.com/20

+ -

관련 글 리스트
24361 내일 SSD를 지르려고 합니다. +_ + (팔꿈치 타이핑!) 남병철.레조 9117 2013/12/18
Google
Copyright © 1999-2015, borlandforum.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