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의 취지에 맞지 않는 말씀이군요.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는 권리는 관리자님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가능한 건가요??
통제된 언론이 흡사 현 정부와 유사하군요...

음... 친일청산님이 뭘 의도하시는지는 잘 알겠구요.

볼포의 기존 회원님들이 친일청산님처럼 했다면, 뭔가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로써 논쟁도 하고 그럴텐데, 어느날 갑자기 생소한 아이디로 지속적으로 같은 류(?)의 내용을 올리시니 피로감이 오는건 사실입니다.

현 대한미국(ㄴ 자는 일부러 뺐습니다) 사회에서 정치적 성향의 글은 적 아니면 동지의 극단적인 반응을 보이기 땜에 게시판 관리자 입장에서는 정치적 논쟁이 벌어지면 매우 힘들 겁니다.

그리고 "오로지 정치적 목적의 글"만을 문제 삼았기 때문에 관리자의 의도를 현 정부와 비교하는 (쓸데없이)거친 대응을 할게 아니라 어느정도 양보해서 스스로 절제하는 미덕을 발휘해 주시는 것도 님의 의도(?)대로 님의 글이 좀 더 오랬동안 본 게시판에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일주일에 한 두건 정도 정리된 내용을 올리심이 어떠하신지 제안을 드려보고 싶네요.

아울러 볼포 회원이시므로 다른 회원님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여 주시고 댓글도 지금 하시는 것만큼 열심히 달아 주신다면, 님이 올리신 정치적 글도 한번쯤 들여다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길 것 같습니다.

즐거운 설날!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시민이 탐욕·나태·소심해서 자유보다는 평온함을 선호할 때는 점점 커지는 정부의 힘에 오래 버티지 못한다. 그리하여 정부측 저항력이 끊임없이 강해짐에 따라 주권은 마침내 소멸한다. - 장 자크 루소

지금은 대한민국 역사의 중요한 갈림길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분명 그러합니다.
이대로 저들의 부정이 덮히고,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진다면 이와 같은 일들은 계속 될 것이며 이 나라의 민주주의는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관심을 촉구하고자 게시글을 올렸고, 동참을 이끌어 내고 싶었습니다.
부디 제 선의를 고려해주시기 바랍니다.

님의 의도는 충분히 공감을 하는 바이나, 내가 하는 일이 옳다고 확신이 되어도 그걸 접하는데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 또한 옳지 않은 일일 수 도 있습니다.

이곳 포럼 회원님들은 본인들의 확고한 신념에 따라 다양한 정치적 성향을 지니고 계신 분들이고, 제가 아는 한, 그 분들이 님의 글을 접하면서 방향을 바꿀 정도로 신념이 약하지 않다고 판단 됩니다.

때문에 님이 애써서 글을 올리셔도 저처럼 피곤해 하시는 분들이 상당수 계실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님의 행위에 동조하시는 회원님들이 계실 지라고, 그분들 또한 이미 충분히 다른 사이트/매체를 통해서 동참을 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한마디로 현재 님의 행동은 님의 의도대로 효과를 보지 못했을 수도 있다는 겁니다.
(제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전혀 효과가 없다" 입니다. 단지 님의 자기만족일 뿐...)

관리자님 뿐만 아니라 저 또한 자제를 부탁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지속되고 있다는 것은 비록 선의라 할지라고 나의 선의를 위해서 남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머, 개인의 자유겠습니다만, 진정 이나라를 바꾸고 싶으시다면 다른 방도를 연구해 보시는게 어떠실지...
(올리신 내용 보다는 님의 행위가 반감을 산다는 걸 고려하심이...)

죄송합니다만 [자유]게시판의 취지대로 허락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Civilian 님의 말씀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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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포 회원들은 누구든 정치적 의견을 자유롭게 게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로지 정치적 목적의 글만 올리기 위해 오시는 것이라면
사양하겠습니다.

개발자로서의 다른 활동없이 정치적 이슈에 대한 글만
올리신다면 엄격히 제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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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청산님의 가입일을 보건데,
볼랜드포럼과 어울릴 수 있는 개발자가 아닌, 오로지 본인의도의 게시물 등록을 위해 가입하신 분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