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모처럼 오프모임 하는 날인데 마눌님이 애들 몰고 친정에 간답니다.
덕분에 오늘밤은 자유!
작년에 시골로 이사온 후로 그동안 오프모임마다 버스 시간 땜시 일찍 일어나야 했던 아쉬움을 오늘 모두 소각해버릴 생각임다~
문제는 실컷 떠들고 마시고 나서는 어디서 자느냐....인데요. ㅎㅎ
혼자 사시는 분들 중 방이 너무 누추하지 않거나, 혹은 지저분한 방을 임프에게 보여줘도 아무런 거리낄 것이 없는 분이,
갈곳 없는 임프를 하룻밤 재워주시면 좋겠는데요.
기왕이면 강남역에서 비교적 가까운 편이거나 잠실 쪽으로 가기 편한 곳이면 더 좋고요.
누구 없나요~? 적당한 분 없으면 머 모텔에서 자고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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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저녁때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