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고! 게시물 작성자의 사전 허락없는 메일주소 추출행위 절대 금지 |
|
좀 다른 분야이긴 하지만..
협업 할때 도 참 힘이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버단 개발자와 클라이언트단 개발자 간 일 하는 스타일이 맞지 않는 경우에도 힘든 경우가 참 많았습니다. 시간이 없어, 서버 개발자에게 인터페이스 사양서를 먼저 달라고 했었죠. 서버단 개발자 왈 개발도 안됐는데,사양서를 어떻게 주냐고 하더 군요.. 한편으론 맞는 말일수도 있긴 하지만, 시간이 없는 상황이니,인터페이스가 변경 되면, 수정 하겠다고 얘기 하고, 겨우 받아서 일을 마무리 했네요. 지금은 어느정도 아귀가 맞으며, 일하긴 하는데,뒤돌아 보면 타국에서 참 힘든 나날이였네요~ 어째든 홧팅 하십시오. 저도 작년초까지는 6.0을 사용해서 개발했었습니다. 윈도7이 나오면서부터 이런 저런 이유로 XE4로 바꾸어서 개발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6.0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가장 안정되어있던 버전이 아닌가 싶습니다.
XE4 사용이후로는 무엇보다 'L'의 공포(유니코드)가 ^^;; 있구요.. 무엇보다 라이센스 정책때문에 오퍼레이팅 PC에 빌더를 설치해서 디버깅 하기가 쉽지않고 원격 디버깅도 아직 뭐가 문제인지 잘 안돼고 하여간 여러문제로 애를 먹고 있습니다. 1시간에 한번씩 빌더를 재 실행해 가면서 디버깅 하는것이 여간 짜증나는 일이 아닙니다. 장비에서 빌더를 많이 사용하는 이유가 아무래도 현장에서 사용자 요구 사항에 대응하기가 쉬워서 그런것이 아닐까 합니다. 현장에서 이것저것 요구 사항이 많다보니 UI 변경이나 추가를 빠르게 할 수 있어서 저는 빌더가 좋긴 합니다. CS담당자가 있는 업체에서는 문제 발생시 1차적으로 CS담당자가 원인 파악 및 간단한 문제 해결을 하기 때문에 SW인력이 무조건 투입되는 경우는 좀 적습니다. 그런데 CS가 없는 장비업체도 꽤 있기 때문에 SW가 CS, 하드웨어, 기구문제, PC 문제, 네트웍 문제까지 다 해결해야 하는경우가 종종 있죠. 프로그래밍 능력도 중요하지만 대인관계, 업체담당자와의 커뮤니케이션 능력등도 중요하다는 점은 동의하고요. 하지만 모든 개발이 개발자 동료이든 기획자든, 디자이너든 타 업무를 하는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결론적으로 하고 싶은 말은 SW 개발은 다 거기서 거기가 아닐까 한다는... ( 기구나 기계에 대한 이해는 별도로 하고요 ) 관련 글 리스트
|
Copyright © 1999-2015, borlandforum.com. All right reserved. |
어느분 이야기를 들으니, 장비 쪽은 C++Builder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제일 편리하다면서. 그것도 6버전이.
사실인지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