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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uilder]
2014-03-05 21:12 X
또 1년에 두번 출시라니... ㅜ.ㅜ;;;
VS(Visual Studio)도 RS(Rad Studio)도 매년 버전 구매는 어느새 비현실이 되어가네요.
물론 프로젝트 맞춰서 기회 될 때 구매하는게 정상이겠지만... 이렇게 잦은 버전업은 멀티플렛폼과 표준화에 대한 시대적 압박 증대가 큰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VCL에 신경 쓴다니 IDE 불안정성이 좀 나아지려는지 기대해 봅니다. ㅋ 게임 업계도 유니티가 한판 휘젓고 있는데 네이티브 개발은 미국과 유럽(프랑스/독일)이 여전히 강하면서 유니티가 도입되고 특이하게도(?) 러시아에서 유니티가 큰 방점을 찍고 있네요. (구글 게임 트렌드 참고했습니다.) (물론 네이티브는 다양한 엔진이 많아 전세계적으로 사용중입니다. 아직은...) 유니티는 게임이지만 그 점을 배워서 RS도 네이티브 앱 개발의 생태계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일반 응용앱은 리소스 제작자들의 전문성을 펼칠 부분이 부족해서 어렵긴 하겠네요. 이렇게 되면 유니티 게임이 일반 어플로 침범하는 날이 올지도... 아직은 그 시작이라 혼재되어 있긴 하지만 장기적으로 개발 패러다임이 기초과학과 응용과학처럼 본격적으로 갈라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응용과학에 치중하는 오늘날의 모습처럼 미래에는 유니티 처럼 편리한 IDE와 생태계를 가진 개발 시대가 도래하지 않을까요? 흠.. --; (물론 20%의 변화가 나머지를 자극주기 때문에 살아 있을 때 볼 수 있는 세상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관련 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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