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더 XE4 사용하면서 짜증나는게 여러가지 있는데 오늘은 두가지만 언급해 보려고 합니다.
이거 엠바에 써야 각성을 좀 할텐데... 영어가 안돼서...
첫째는 외부 라이브러리 경로 문제..
이 문제는 동일한 PC에서 사용할 때는 상관이 없는데요.. 두대의 PC에서 한쪽에서 소스를 수정하고 수정된 소스를 다른 PC에서 다시 수정하고 컴파일 할 때 외부 DLL을 사용하기 위한 LIB 파일의 경로를 찾지 못하는 문제 입니다. 물론 두대의 PC의 절대적인 경로가 같다면 상관이 없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매번 lib 파일을 지우고 다시 넣어 주어야 합니다.
6.0 사용할 때는 경로문제가 전혀 없었는데 XE4는 이런 문제가 있네요.. 아마 상대경로가 아닌 절대경로로 잡아서 그런모양인데.. 아주 짜증나고 번거롭습니다.
두번째는 폼디자인의 컴포넌트의 프로퍼티를 수정하던가 클릭이벤트를 위해 더블클릭을 할 경우 자꾸 컴포넌트의 위치가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6.0 사용할 때는 거의 경험하지 못했던 증상인데 XE4 사용하면서 너무 빈번하게 일어나는 증상입니다.
위치가 몇 픽셀정도 움직이는데 다시 원래 위치로 이동 움직여 주는 작업을 너무 많이 하게 되서 이것도 정말 짜증납니다.
빌더 XE4 구매하고 아주 짜증만 늘었습니다. 손해배상 청구라고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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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10을 메인 개발툴로 사용하는데.. 위와 같은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