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모 정치인이 두 아들을 군대 안보냈다고 했을 땐
쌍욕을 하면서 무한 비난을 했습니다.
'아니! 어떻게 한 나라의 지도자가 되려는 사람이 자기 아들을 군대에 안 보낼 수가 있어? 엉!!!
모택동은 자기 아들을 6.25 때 참전시켰다더만! 그것도 최전선에.
아들이 전사를 했는데도,
며느리 부탁을 거절하고 시신수습도 못하게 했다던데 보고 뭐 느끼는 게 없나? (-_-+) '
결혼을 하고 나서 저도 한 아이의 아빠가 되어보니 생각이 많이 바뀌더군요.
'아휴~~~ 모택동 아저씨, 그 사람 알고 보니 참 독한 사람이네... (^0^;;)'
P.S. - 다시는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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